음식종류 | 구아바(Guava) "콜레스테롤, 살균, 천식, 항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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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18 09:49 조회5,227회 댓글0건본문
구아바는 중남미의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재미있는 현상으로 원산지의 항상 더운 기후보다는 겨울철에 약간의 선선한 기온이 있는 지역에서 열리는 구아바의 맛이 더 좋다는 것이다.
구아바나무를 그냥 놓아둔 후 잡목으로 자라난 것은 원산지의 나무들보다 훨씬 작은반면에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해 다른나무들의 성장까지도 방해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다고 한다. 또한 쓰러져 죽었다고 여겼던 나무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라고 한다.
구아바에는 풍부한 비타민-A, 비타민-C, 펙틴, 칼리움, 라이코펜, 베타 캐로틴 등이 들어 있다.
요즈음에 발견한 바로는 구아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믿어질만큼 콜레스테롤, 그 중에서도 해로운 콜레스테롤로 믿어지는 LDL을 낮춘다고 한다. 또한 구아바에는 세균을 죽이는 물질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구아바와 다른 음식을 같이 섞어놓으면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얇은껍질의 구아바는 그 특이한 맛으로 열대낙원을 연상시키는 대표적인 열대과일이다. 전에는 중남미 아메리카 및 캐러비안 제도에서 생산되어 미국에 수입되었으나, 지금은 캘리포니아 및 훌로리다에서 재배되고 있다.
잘 익은 구아바는 분홍색 과육에 노랗고 빨간 껍질인데 모양은 꼭 배 모양이며, 열대 사과라 불리우기도 한다. 작은 구아바는 큰 체리만하고 큰 것도 사과나 배정도의 크기밖에는 안 되는 데 그맛은 파인애플과 바나나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과일 쎌러드에 들어가면 좋고, 구아바 과육을 오렌지와 같이 갈아서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면 신선한 맛이 난다. 덜 익은 구아바와 육수를 합쳐서 음식을 만들면 특이한 맛이 난다.
늦가을부터 초겨울 한철에 수퍼마켓에 나올 때가 있으므로 눈 여겨보면 이 열대 과일을 구입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단, 구아바 젤리, 잼, 쥬스 등의 상품 속에는 설탕이 너무 들어가 있고, 말린 구아바에는 기관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썰훼이트(sulfite)가 들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치료 효과
1) 파나마 근처의 인디안들은 구아바가 천식과 기관지염에 좋다고 믿고 있다. 또한 앨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다음과 같은 간단한 구아바 요법을 시험해 볼만하다.
* 반컵의 구아바쥬스(통 졸임도 가능)에 라임쥬스 1/4 잔에 순바보라 4 방울을 떨어뜨린 후 이를 아침저녘으로 마신다. 이밖에 구아바가 근육과 임파선계통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 반컵의 구아바쥬스(통 졸임도 가능)에 라임쥬스 1/4 잔에 순바보라 4 방울을 떨어뜨린 후 이를 아침저녘으로 마신다. 이밖에 구아바가 근육과 임파선계통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2) 구아바로 만든 쨈을 발라 놓으면 다른 음식도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3) 원주민들은 설사가 날때 구아바로 이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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