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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종류 | 양갓냉이(WATERCRESS) : 기침, 구강궤양, 피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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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28 10:17 조회4,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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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어로는 나스터티움(nasturtium)이라고 하는데 맵다는 뜻을 갖고있다. 

     양갓냉이는 겨자과에 속한다. 대개는 맑고 흐르는 물이 있는 곳이있으면 아무곳에서나 잘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나, 현재는 미국의 각지역에서 재배가 되고있다. 물탱크에서 재배가 되고 있는데, 새로 나오는 순을 쌜러드로 쓰는데 매운 맛과 씹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노란꽃과 흰 꽃이 핀다. 양갓냉이 중 너무 오래된것은 매운 맛이 지나쳐 먹기가 곤란할 정도이다. 야생으로 자라는 양갓냉이는 피하는 것이좋다. 양갓냉이와 비슷한 풀이 있는데 독이 들어있을 경우가 있음으로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양갓냉이에는 상당한 양의 인산, 구리, 망간, 옥도, 철분 및 칼시움 등의 광물질이 들어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가 들어있다. 
     양갓냉이는 쉽게 시든다. 따라서 적은 양을 사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양갓냉이는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중국 사람들은 약하게 기름없이 튀겨서 먹는다.

     치료효과

1)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히포클라테스는 양갓냉이를 기침을 진정시키는 약으로 쓴 기록이 있다. 다른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양갓냉이를 상처나 피부병에 썻다고 한다. 또한 전에는 약효가 가장 강한 때인 양갓냉이의 꽃이 피었을 때, 이를 써서 폐결핵 치료에 써왔다는 보고가 있다.

2) 독일의 컴미쎤-E(자연치료제를 관장하는 정부기관)에서는 양갓냉이제를 상기도 질환에 쓸 수 있다고 지정한 바 있다. 또한 컴미쎤-E에서는 양갓냉이를 소아과 질환 중 요도염의 치료제로 인정해 주고 있다.

3) 홍콩에서는 양갓냉이를 입안이 허는데 쓰고 있다. 양갓냉이로 국을 끓여서 마시는데 잇몸이 부은데, 혀가 갈라지는데, 입술이나 입안 아무 곳에 난 상처 또는 입냄새 나는데에 쓰인다. 
     * 양갓냉이와 당근을 각각 반 파운드 정도를 약 2.5 리터의 물에 넣고 이를 낮은 불로 끓여 본래 물의 양이 1/3 이나 1/4 정도로 졸인 다음 이를 안의 채소와 같이 하루에 여러번 마시면 된다. 차게해서 마시면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인 얼굴이 화끈거림을 막아 준다고 한다.

4) 특별한 이유가 없이 골이 아플 때 양갓냉이를 사용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5) 각종 피부병에 양갓냉이를 끓인 물로 씻으면 시원해진다.

6) 임신 중이거나, 위장질환이 있거나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양갓냉이를 삼가는 것이 좋다.

7) 신선한 양갓냉이를 으깬 후 이를 바르면 피부의 반점들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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