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 | 섬유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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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0:27 조회4,834회 댓글0건본문
섬유질의 종류에 따라서 건강에 기여하는 분야가 각각 틀린다.
다음은 섬유질을 세분한 것이다.
셀루로즈 | 식물의 부분 | 생리작용 |
식물세포막 | 대변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한다 | |
밀기울 |
비셀루로즈성 다당물질
반셀루로즈 | 식물세포막 | 대변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한다 |
귀리 미울 | 담즙을 부착시켜 밖으로 내어 보낸다 | |
검 | 아라비아 검 | 하제역할 |
뮤실라즈 | 콩, 실리움 등 | 중금속과 결합, 위의 소화를 늦춤,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결합 |
펙틴 | 사과, 양파 | 위와 같음 |
감귤류의 껍질 | ||
알갈 다당류 | 알진, 카라기난 | 위와 같음 |
리구난 | 식물의 단단한 부분 | 산화방지제, 항암제로 사용 |
밀, 사과, 캐비지, 아마씨 |
셀루로즈 : 식물세포의 막을 형성하고 있는 부분으로 동물로 친다면 신체의 골격을 유지하는 뼈와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주 단단한 물질로 되어있고, 인간의 장내에는 셀루로즈를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없다.
그러나 모든 초식동물들은 셀루로즈를 소화해서 영양분으로 쓸 수 있는 효소를 갖고 있다. 셀루로즈는 물에 녹지는 않으나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강하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성질로서 바로 이 성질로 인해서 대변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즉 변비를 막는데 절대로 중요한 것이 바로 셀루로즈이다.
셀루로즈도 장을 지나면서 장내세균에 의해서 약 절반 정도는 분해된다. 그 부산물이 단쇄 지방산을 이룬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실로서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기술할 것이다.
비 셀루로즈성 다당물질 : 수용성 섬유질로서 반 셀루로즈, 검, 뮤씰라즈, 알갈, 펙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반 셀루로즈 : 반 셀루로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귀리 겨울이다. 셀루로즈와 같은 모든 작용을 하면서도 그 밖에 콜레스테롤을 묻혀서 밖으로 내어 보내는 역할을 한다.
비 셀루로즈성 다당물질 : 수용성 섬유질로서 반 셀루로즈, 검, 뮤씰라즈, 알갈, 펙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반 셀루로즈 : 반 셀루로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귀리 겨울이다. 셀루로즈와 같은 모든 작용을 하면서도 그 밖에 콜레스테롤을 묻혀서 밖으로 내어 보내는 역할을 한다.
검 : 수용성 섬유질로서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나오는 성분이다. 콩 종류에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질을 갖고있는 검은 하제로서 쓰여지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절대로 필요한 부풀게 만들 때나, 진하게 만들거나, 일정한 모양을 만들 때 쓰인다.
즉 치약, 샐러드 드레싱, 아이스 크림, 각종 약품용 젤리, 로션, 크림 등 쓰이는 곳이 많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질도 갖고 있다. 검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성질이 있다. 이는 건강한 사람이나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에게나 같은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체중조절을 요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한 성분이다.
뮤실라즈 : 뮤실라즈는 반 셀루로즈와 비슷하나 있는 곳이 특이한 점이 다르다. 뮤실라즈는 곡물의 씨 안에 있으면서 씨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성질을 갖고있다. 변비에 좋은 실리움(psyllium, 질경이 씨)이 대표적인 뮤실라즈이다.
펙틴 : 식물 세포막 성분 중 상당한 부분이 펙틴이다. 이밖에 과일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이다. 오렌지 껍질의 30%, 사과 껍질의15%, 양파 껍질의 12%가 펙틴 성분이다. 서양 음식 중 부풀게 하는데 펙틴을 많이 쓴다.
수용성이면서 콜레스테롤을 묻혀서 밖으로 내어 보내는데 탁월한 효과를 낸다.
알갈 다당물질 : 이는 해초에서 나오는 섬유질이다. 각종 가공음식이나 약품을 만드는데 많이 쓰인다. 중금속을 묻혀서 몸밖으로 내어 보내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갈 다당물질 중의 하나인 카라기난은 초코렛이나 우유제품을 제조하는데 많이 쓰이는데 장을 헐게 할 수 있음으로 이를 알고 섭취해야 할 것이다. 다른 조사에 의하면 카라기난이 장암을 유발했다는 보고도 있고, 간을 붓게 만들었다는 보고도 있다.
리그난 : 유일의 지용성 섬유질이다. 리그난은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항암, 항세균 작용을 갖고 있다. 리그난은 장내에 도달하면 장내세균에 의해 엔테로락톤(enterolactone)과 엔테로디올(enterodiol)로 변화시킨다. 바로 이 두 물질이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유방암에 대한 항암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파이틱 산(phytic acid) : 이는 섬유질 속에 같이 들어있는 성분인데 칼시움, 마그네시움, 아연, 철분 등의 흡수를 억제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섬유질 전반은 건강에 좋게 작용하는 반면에 파이틱 산은 그 반대이다.
그러나 열을 받으면 파이틱 산이 파괴됨으로 이점은 안심되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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