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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자는 잠 | 악몽(night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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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52 조회4,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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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놀란 잠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놀란 잠의 경우에는 맥박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신체에 변화가 온다. 그러나 악몽의 경우에는 아무런 신체의 변화가 오지 않는다. 
놀란 잠의 경우에는 초저녁에 오는 반면에 악몽은 대개가 새벽녘에 온다. 
놀란 잠은 나중에 아무런 기억이 없지만 악몽은 생생한 기억을 갖게된다. 

미국의 유명한 에드가 알란 포는 본인 스스로가 악몽에 시달렸고 이로부터 그의 글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악몽에 시달리는 사람은 자다가 놀라서 깨어난 후에도 또다시 악몽이 오는 것이 두려워 잠자리에 다시 들어가기 싫어하게 되기까지도 한다. 심한 악몽은 그 영향이 그날 밤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며칠간 갈 수 있다. 심하면 악몽으로 인한 우울증에까지도 걸리게 될 정도로 강력할 수 있는 것이 악몽이다. 악몽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있다. 이들 중 잠자리에 들어가기가 겁날 정도로 심한 악몽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어, 결국은 불면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게된다.
 
어린이들의 악몽은 특히 더 많은 후유증을 초래하게 된다. 어린이 때부터의 악몽은 어른이 되면서 악몽이 덜 오게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자나 여자에게 같은 비율로 악몽이 온다.
 
대부분의 악몽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그러나 악몽의 횟수가 문제가 되고 또한 악몽을 갖은 후에 그 영향이 낮으로 연결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를 야기할 때는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악몽의 영향이 낮의 기분까지도 좌우하게 되면서 심하면 성격변화도 초래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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