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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꾸는 꿈 | 유대인들의 꿈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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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5:03 조회4,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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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에게도 꿈 배양의 전통이 있다. 이들은 꿈 배양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고 또한 실지로 이를 응용하고 있었다. 특히 어떤 의식을 통할 때 꿈을 유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꿈 배양의 가능성은 꿈은 여호와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 때 꿈 배양을 통해서 여호와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의 꿈 배양을 알고자 하면 꿈 주인(dream master)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유대인들의 전통에 의하면, 꿈 주인은 가브리엘을 가르친다. 
가브리엘은 히브리어 geber(사람)와 El(여호와)의 합성어라고 한다. 즉 인간과 여호와 사이에 있으면서 인간의 기도를 들어서 여호와에게 가져가고, 여호와의 메시지나 축복을 받아서 인간에게 전달해 주는 천사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브리엘 천사가 여호와로부터 오는 꿈을 주관하고 있다고 해서 꿈 주인(dream master)라고 부른다. 이들은 기도를 하면서 여호와의 응답을 가브리엘 천사가 원하는 꿈을 통해서 가져오길 바랐다.
  
꿈 배양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꿈을 받을 장소를 가려서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즉 아무 곳에서 꿈 배양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장소에 가야만 꿈 배양이 이루어진다고 믿었고, 기도에 그 장소에 대한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때 몸과 마음이 오직 여호와와 교통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가득해야 했고, 여호와로부터 꿈을 통해서 오는 지혜와 선물을 받는다는 태도를 계속 유지했다고 한다.
  
제일 먼저 해진 후부터 시작해서 다음 해질 때까지 금식한다. 금식이 끝난 다음에는 몸을 깨끗이 하는 의식을 갖는다. 금식이 끝났다고 해도 육식과 포도주는 금하고 간단한 음식, 주로 건포도와 무화과 정도만 약간 섭취해 배고픔만 면한다. 

잠자러 가기 전 손을 씻고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잠자리 기도를 암송하거나 아니면 누군가 곁에서 읽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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