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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꾸는 꿈 | 신경단위 휴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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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56 조회4,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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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과 꿈이 휴식을 위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이 그 동안 이어져 왔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것도 신경단위(neuron : 신경본체, 줄기, 수상돌기 등이 있는 하나의 단위신경)의 휴식을 위함이라는 생각이다. 잠과 꿈이라는 휴식기간을 통해서 뇌 기능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믿는 설이다.

  이 설에 의하면 사람들이 학습을 통해서 얻는 지식과 경험을 잠과 꿈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를 정리해 기억장치에 저장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들의 논거는 다음과 같은 실험에 의해서 증명된다고 말하고 있다.

  잠자기 직전에 공부한 내용이 낮에 공부한 것 보다 기억이 잘 된다. 즉 잠자기 직전에 공부한 내용은 잠과 꿈을 통해서 기억장치에 더 잘 전달되고 또한 정리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잠과 꿈이 이루어지면서 뇌에서는 일부의 신경단위는 휴식에 들어가고 또한 다른 일부의 신경단위는 평소보다 더 높은 상태로 흥분상태에 들어간다. 
  이 들을 양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휴식에 들어가는 신경단위와 흥분상태에 들어가는 신경단위의 숫자가 비슷하다. 다 알다시피 수면에는 제 1기부터 제 4기까지의 수면과 꿈을 꾸는 REM(Rapid Eye Movement 안구 진탕, 眼球震湯 : 잠자는 사람을 잘 살펴보면 어느 시기에는 안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임을 알 수 있다. 이 현상은 갓난아기에게서 더 잘 관찰된다. REM수면은 항상 꿈을 동반한다)수면으로 구분된다. 

  신경단위를 관찰해보면, 제 1기로부터 제 4기까지의 수면동안에는 5-10%가 휴식에 들어가는 반면에, REM수면 동안에는 5-10%가 흥분상태에 들어간다. 즉 일부의 신경단위는 휴식에 들어가고 일부의 신경단위는 흥분상태에 들어감을 알게된 것이다.(흥분상태란 신경단위가 신경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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