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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방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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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10 07:46 조회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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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하여 모든 치매를 정확하게 방지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치매의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병이 시작되고 진전된다. 이에 착안하여 뇌를 비롯하여 몸 전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함으로 치매에 대한 대비를 하는 길을 알아보기로 한다.
 
음식생활과 알츠하이머병 : 어떤 특별한 음식에 대한 거론보다는 건강한 음식섭취를 통한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여본다는 내용이어야 할 것이다. 우선 오메가-3, 비타민-B와 -E가 풍부한 진초록 채소가 주로 된 지중해 연안 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일, 채소, 전곡류, 콩종류, 견과류, 올리브 유제품, 가금류 및 생선류를 많이 섭취하고 붉은 색 육류나 겨란 섭취는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적당량의 포도주를 마시는 지중해 연안 식단에 대한 연구조사는 이런 음식생활을 할 때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린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진초록 채소를 통한 비타민-B6, -B12 및 -E의 섭취가 중요한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이 중에 과일, 채소 및 오메가-3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
     이 중 오메가-3에 포함된 DHA(DoxacoHexanoic Acid)가 뇌 조직의 일부를 이루는 물질로 쓰여지면서 뇌의 기능을 정상으로 보존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실험을 통하여 알려진 바 있다.
    
     호모시스틴은 단백질의 일종인데 호모시스틴이 높으면, 뇌졸중, 심근경색증 및 알츠하이머병 발생이 높아진다. 여기에 착안하여 호모시스틴을 낮추어주는 비타민-B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B-비타민 중 B-6, B-12 및 엽산(folic acid)을 섭취하면 호모시스틴이 낮아지게 된다.
     이 밖의 비타민이나 다른 산화방지제에 대하여는 아직 연구조사가 진행 중에 있음으로 이에 대하여는 음식물을 통한 섭취가 현재로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교육과 알츠하이머병 :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하여 다른 치매에 교육받은 기간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왜 그런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지만, 더 긴 교육기간을 받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위험율이 낮다. 인식능력의 여유분이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사회경제적인 여유 역시 많이 있고 이 요소 역시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위험을 낮추어준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신체활동, 정신활동 및 사회활동과 알츠하이머병 : 신체활동이 정신 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연구조사 결과들이 많이 있다. 여기에는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할 때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리게 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장병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이런 요소들은 바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매일 중간정도의 강도로 20분-30분의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이익을 얻게되며, 이보다 더 많은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더 큰 이익을 얻게된다.
     독서, 공부, 낱말풀이 등 정신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인식기능을 올려주면,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실뜨기, 정원 가꾸기 및 사교춤 역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
     여기에 활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신체활동, 정신활동 및 사회활동이 절대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해준다는 보증은 없다. 그러나 이런 활동 자체가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계기는 될 것이다.
 
인생의 큰 목적과 알츠하이머병 : 자신보다 큰 뜻을 갖고있는 사람은 인식기능에 도움을 주게된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미국 시카고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 900 명을 모집하였는데 이들에게는 아무런 인식기능 장애가 없었다고 한다.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문장을 제시하면서, 이에 얼마나 동의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나의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에 할 일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는, "나는 나의 인생목표가 설정되어있다." 이들에 대하여 7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 그 기간 동안 16.3%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였다.
     위의 두 가지 질문에 긍정적으로 동의한 사람들로부터는 알츠하이머병과 가벼운 인식장애를 덜 볼 수 있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에 비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는 위험이 2.4배나 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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