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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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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4 11:28 조회499회 댓글0건

본문

  : 기억이 일어나는 과정을 알면, 기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억은 획득, 저장 및 회상이라는 과정을 거치는 아주 정교한 내용을 갖고 있다. 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망증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하며, 특별한 의미를 갖고있지 않은, 심각한 문제가 아닌 평범한 하나의 두뇌 과정인 것이다. 
 
     기억은 다음의 세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암호화, 저장 및 회상인데 기억장치에 들어있는 것은 이들 이외에도 전부터 갖고있던 경험도 포함될 수 있다. 
     기억 중에는 잠간 동안만 작용하는 단기 기억과 장기간 기억장치에 오랜 기간 저장 되어있는 장기 기억으로 나뉘어 진다.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려면, 암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암호화(encoding) : 암호화는 아무 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정성을 들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너무 얕거나 지나가는 식으로는 암호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또한 한 곳이 집중하지 않고 산만한 접근으로도 암호화가 이루어지기 어렵게 된다. 노인들로부터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이를 자동 현상으로 치는 자세를 갖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인들이라도 집중하는 노력을 하게되면, 기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장(storage) : 강력한 암호화는 강력한 기억 자국으로 남게된다. 기억이 형성되는 기간에 깊은 생각과 노력이 없는 기억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게 된다. 아주 강력한 노력으로 암호화된 기억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다.

회상(retrieval) : 저장되어 있는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저장되어 있는 기억을 다시 끄집어낼 수 없게되면,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건망증이거나 또는 무엇인지 막고 있다라는 걱정하게 된다. 일시적인 현상, 건망증 그리고 무엇인지 막고 있다라는 표현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일시적인 현상 :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 예로 3개월 전에 만났던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와 같다. 이렇게 자주 있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에 대한 대처로는 생각하고, 대화하고, 시각적으로 그려 놓거나 또는 적어 놓는 방법들이 있다.
건망증 : 건망증에 대한 대처 방법 중의 한가지는 집중이다. 많은 경우에 자동적인 반응과 경과가 있을 뿐이다. 어떤 의미 있는 실마리와 연결시켜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로, 밤에 복용해야 하는 약이라면, 칫솔 곁에 놓아두는 것과 같은 방법과 같다.
막힘 : 많은 경우에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서 기억해내려는 노력도 허사로 돌아갈 때가 있다. 잘 아는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는 누구나 다 경험했을 것이다.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각이 잘 나지 않을 때---- :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사람의 이름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경우이기는 하지만, 그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 본다.

* 그 사람과 관련된 주변상황을 생각해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본다. 마지막에 어디서 만났었나? 무슨 대화를 나누었나? 등과 같이 작은 내용의 과거를 들쳐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본다.
* 가나다순으로 이름을 생각해본다
* 그 사람의 인상으로부터 어떤 힌트를 얻으려고 노력해본다. 전에 만났을 때 어떤 인상을 받았던가? 일과 연결된 만남이었나? 아니면, 사회생활의 한 면으로 만났던가? 운동인가? 사업상인가? 이런 방법을 쓰면 간혹 묻혀있던 기억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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