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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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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9 05:40 조회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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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개골 내의 출혈로 이한 뇌 조직에 상해를 입게된다

     뇌내 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과 지주막하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의 두 가지 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뇌내 출혈이란 뇌 안으로 출혈이 되는 것이고 지주막하 출혈이란 뇌를 싸고있는 두 막 사이에 출혈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뇌내 출혈성 뇌졸중 : 전체 뇌졸중의 10%는 뇌내 출혈로 인한 것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며 60세 이상 된 노인들에게 자주 온다. 고혈압, 노화, 약한 혈관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이며, 항응고제 복용이나 출혈성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더 심한 사망률을 보여주게 된다.
     중상으로는 심한 두통을 동반하면서 급격하게 시작하며 신경장애 증상이 나타나면서 점점 악화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밖에도 구역질, 구토증, 발작 및 의식불명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대한 진단도 MRI나 CT를 통하게 되는데, 이때 출혈성 뇌졸중인지 아니면, 허혈성 뇌졸중인지에 대한 빠른 진단을 내려야 치료에 임하게 된다.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치료는 수술로 출혈된 혈액을 제거시키면서 뇌내 압력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데 주력하게 된다. 아주 작은 출혈이 아니라면 수술을 받은 다음에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허약증, 마비, 몸 한 쪽의 감각상실 및 언어장애와 인식기능의 장애를 갖게된다.

지주막하 출혈 : 뇌를 싸고있는 얇은 막들 사이에 출혈된 뇌졸중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동맥류 뇌 주변에 있는 뇌혈관 기형으로부터 출혈이 되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이다. 따라서 이런 뇌졸중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발생하게 된다.

     동맥류나 뇌혈관 기형을 갖고있더라도 파열로 인한 출혈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을 보여주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동맥류인 경우에는 압박증상으로 두통, 안면통, 복시 및 다른 시신경 증상을 보여줄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의사에게 알려서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다면, 큰 재앙은 막을 수 있게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 출혈이 되면, 정신 혼란은 물론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게된다. 두통, 구역질, 구토증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호흡곤란과 심장박동에 이상이 오기도 한다. 살아남는 사람들의 약 25%가 몸의 한쪽에 마비를 보여주게 된다. 
     CT 또는 혈관 조영법을 통하여 정확한 출혈부위를 알아낸 다음에 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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