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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암 | 자궁체 및 난소 암 이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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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05 05:49 조회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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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만 5천 명의 자궁체 암과 난소암 생존자들에 대한 1973년부터 2000년 사이의 추적조사 중 제 2 암 발생요인은 다음과 같다. 

    자궁체 암과는 달리 난소 암 발생 이후에는 제 2 암의 발생이 현저하게 늘어난다.(5년 후 31% 증가) 제 2 암 발생부위로는 대장, 직장, 방광 및 유방이다. 유전적인 요소들 이외에 호르몬 및 음식물 섭취로부터의 영향이라고 보여진다. 특히 BRCA 1/2 변형이 유방 및 난소 암 발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자궁체 암과 난소 암 발생이 유전성 비폴립성 대장암과 연관되어 있는데, 이런 관계로 인한 결과로, 난소 암인 경우에 소장, 신우 및 담도에 나타나는 암들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진다.

    한편 자궁체 암 및 난소 암 치료로 쓰이는 방사선 치료 결과 나타나는 실질 종양들(solid tumors), 특히 방광 및 대장에 발생하는 육종 및 다른 암과 함께 백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난소 암 발생 후에는 안 흑색종(ocular melanoma)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궁체 암 : 여자들에게 발생하는 모든 암의 6%를 차지하면, 여성 암 사망률의 2.7%를 차지하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은 87.5%이다. 자궁체 암 발생요인으로는 여성 호르몬이고 이로 인한 자궁 내막 암이 가장 중요하다. 피임약, 늦은 폐경기, 많은 임신 및 에스트로겐 치료 등이 그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득관계, 당뇨병 및 고혈압이 위험요소로 등장하는 반면에 흡연은 오히려 이 암 발생과는 반비례 현상을 보여준다.

조사내용 : 자궁체 암 발생 후 25년 동안 제 2 암 발생위험도는 17.5%이다. 소장, 대장, 방광, 유방, 질, 연조직 암 및 급성 백혈병이 따라오는 암들이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자궁체 암 후에 골암 위험이 64% 증가한다는 것이고, 직장암 발생위험은 12%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강, 식도 및 호흡기 계 암과 만성 임파성 백혈병은 현저하게 그 발생빈도가 줄어든다. 자궁체 암 발생 후의 제 2 암으로 유방암과 대장암을 들 수 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방, 자궁내막 및 난소가 받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이 비슷한 점을 들 수 있다. 여러 조사들이 보여주는 것으로 운동부족과 비만증이 자궁체 암, 대장암 및 갱년기 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게 된다.

     방사선 치료가 급성 비임파성 백혈병과 직장암, 방광암 골암 및 연조직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궁체 암 치료에 대한 최초의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구강암 및 폐암의 발생위험이 내려간다는 것은 특이한 사항이다. 이는 흡연이 자궁체 암 발생을 줄여준다는 내용과 같이 간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흡연이 폐경기를 앞당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난소 암 : 난소 암은 전체 여성 암의 3% 밖에는 안되지만, 여성 암으로 인한 사망에서는 4위를 차지한다. 그 이유는 난소 암이 진행된 다음에 내려지는 늦어지는 진단 때문이다. 5년 생존율은 43.9%에 지나지 않는다. 난소 암 발생위험으로는 다산, 전에 있었던 유방암과 함께 난소 암에 대한 가족력 등이다. 여기에 배란기간, 임신 촉진제 복용 및 회음부 탈크(talc) 치료, 고지방 및 고 유당 음식물 섭취가 난소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조사내용 : 25년에 걸친 제 2 암 축적 발생위험도는 9.4%이다. 급성 백혈병, 유방, 대장, 직장, 소장, 방광 신우, 는 및 간 내 담도에 제 2 암의 발생이 있게된다. 특히 BRCA 1/2 돌연변이에 의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발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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