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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

자연치료에서 보는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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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2 05:25 조회2,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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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당뇨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이 점은 현대의학이나 자연치료에서 마찬가지이다. 다만 과학적인 추측만 할 수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마구잡이식 추측이 아니라, 당뇨병의 원인에 대하여 상당히 설득력 있게 생각해보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뇨병의 원인에 대하여 어느 정도 근접한 논거가 마련되어있다. 따라서 당뇨병의 원인은 물론 당뇨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 마련되는 당뇨병에 대한 치료방법들은 원칙적으로 올라간 혈당을 내리는 방법을 쓰게된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써서 혈당을 내리는 길이다. 소아성 당뇨병이나 성인성 당뇨병 치료에 가장 근간이 되는 치료방법이다.

두 번째는 췌장으로부터 인슐린 생산을 더 잘하게 만들어주는 약들이 있다. 초기의 성인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흔히 쓴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소아성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쓰지 않는다.

세 번째는 조직의 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올려주는 약이 있다. 많은 경우에 이 세 가지 약들을 섞어서 당뇨병 치료에 임하게 된다. 당뇨병 환자들은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들의 작용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된다.

    당뇨병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요법을 써서 당뇨병을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당뇨병이 진전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앞에 언급한 약들을 쓰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당뇨병이란 진행되는(progressive) 병이라는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혈당조절이 제대로 되지않은 경우에는 당뇨병의 진행속도가 빠라진다. 반대로 혈당조절을 철저하게 할 때에는 당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게된다. 혈당조절을 철저하게 해야되는 당위성인 것이다.

   당뇨병 약을 처방하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당뇨병 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된다. 이 점에 대하여는 어떤 이론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현대의학에서 취급할 것이냐, 아니면 자연치료에서 취급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것은 아무런 뜻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빠져있는 당뇨병 치료는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에 대하여는 자세한 기술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혈당지수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어떤 이유든지, 현대의학에서는 혈당지수를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자연치료에서는 혈당지수가 아주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특히 소아성 당뇨병이나 성인성 당뇨병 환자들의 식이요법에 혈당지수를 빼어 놓고는 설명이 잘 안될 정도로 자연치료에서는 혈당지수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혈당지수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함께 이를 식이요법에 적용해서 같이 실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식이요법에서는 지방질 섭취의 제한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 것이다. 지방질 섭취가 어떻게 당뇨병 발병과 당뇨병 치료에 영향을 주게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 치료와 스트레스를 연결시켜서 언급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자연치료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마련이 당뇨병 치료에 절대로 중요한 면으로 등장한다. 물론 스트레스가 혈당을 올린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즉 스트레스가 혈당을 올린다는 과학적인 관찰아래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마련이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 것이다. 혈당을 자주 재어보는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에 스트레스 상태가 어떻게 혈당을 올려주게 되는지에 대한 경험들을 갖고 있다.
   즉 스트레스는 혈당을 올려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함으로 혈당조절을 도와주게 된다.
 
   건강한 사람들도 적당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영양제 복용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 점도 현대의학에서는 별로 언급하는 경우가 없다.
   그러나 자연치료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이 적당한 영양제들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당뇨병환자들에게는 더 많은 염증이 있을 수 있고 또한 더 많은 산소 유리기가 생성된다고 보기 때문인 것이다.

   영양제 복용이 당뇨병 치료에 좋다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당뇨병 발생 이후에 당뇨병으로 인한 이차적인 현실에 대한 대책이지 당뇨병을 근본으로부터 고친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 이 점에 대하여 아무런 오해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영양제 복용은 어디까지나 당뇨병으로 인한 염증과 산소유리기 생성에 대한 대책마련의 차원일 뿐, 영양제로 당뇨병을 근본으로부터 치료를 한다는 자세는 아닌 것이다.
   항간에는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당뇨병 치료에 좋다는 선전과 함께, 당뇨병에 대한 영양제들이 나와있다. 과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은 이상 그런 주장을 할 때는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물론 그런 영양제들 중에서 앞으로 과학적인 검증을 받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시기가 올 때까지는 당뇨병 치료에 좋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당뇨병 환자들 자신이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실지로 당뇨병 환자들은 다른 병에 대하여는 보통 정도의 상식만 갖고있더라도, 당뇨병에 대하여는 담당 의사와 대등하게 발언할 정도로 당뇨병에 대하여는 정통한 지식을 갖고있어야 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이란 진행형 질병이라고 말하고 있다.
   
   진행형이란 당뇨병 치료를 철저하게 하더라도 병 자체는 그대로 진행된다는 뜻이다. 물론 당뇨병 치료를 적당하게 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의 진행이 빠르게 될 것이고, 당뇨병 치료를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의 진행이 상당히 늦추어질 수 있게됨은 물론이다. 이 점에 대하여도 철저한 이해를 해야 할 뿐 아니라,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자체와 함께 당뇨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파라다임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도 당뇨병 환자들은 정통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자연치료에서 보는 당뇨병의 내용은 다음의 순서에 따라서 추구해 보고자 한다.
 
1) 음식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 운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3)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4) 영양제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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