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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염증을 내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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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30 08:13 조회2,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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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을 내리려면 우선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외상, 반복적인 자극, 세균감염, 염증물질에 노출될 때 염증이라는 우리 몸의 방어반응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염증을 내리려면 우선 그 원인부터 제거하고 볼 일이다.
     원인은 그대로 놓아두고 염증에 대한 대책만 세운다면 그리 현명한 방법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현재 갖고있는 염증질환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한다. 많은 경우에 그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
   
     외상에 대하여는 안전한 생활로 외상의 위험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다른 염증의 예를 들어본다면, 다음과 같다. 

     담배를 피우면서 기관지염을 자주 앓는다면, 우선 담배부터 끊고 난 후에 기관기염에 대한 걱정을 해야만 순서가 맞는다. 
     운동선수들은 관절염을 갖기 쉽다. 특히 은퇴 후에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게된다. 관절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 항생제 사용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고있는 경우가 있다. 항생제로 인한 폐해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의 과용에는 문제가 있지만, 필요에 의해서 복용하는 항생제는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몸 속에 과도하게 자라난 세균의 숫자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염증물질에 대한 노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우선 환경오염물질들은 하나같이 염증물질로 작용한다. 우리의 생활환경을 뒤돌아 볼 때, 집안이나 바깥에는 수없이 많은 환경오염물질로 꽉 차있다. 특히 석유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이제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제 석유제품이 없는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길은 없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그만큼 석유제품은 우리 근처에 와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환경오염물질과 발암물질의 구분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덜 심한 것이 환경오염물질이고 더 심각한 것이 발암물질일 것이다.

     염증물질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음식이다.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은 염증을 내려주는 반면에 어떤 음식은 염증을 올려준다. 어떤 음식이든지 과식이 나쁜 이유는 바로 염증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에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설로 굳어진 바 있다. 소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바로 염증을 덜 초래하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몸 속 어디인가 염증이 올라가게 된다. 
     채식이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의 이유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채식이 염증을 덜 올려주거나 아니면 종류에 따라서는 염증을 내려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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