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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오래 살고, 빨리 죽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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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17 05:56 조회2,9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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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기는 하지만, 빨리 죽는 길은 누구라도 원하는 길이 될 것이다. 

    오래 사는 사람들은 결국 100세인들이 된다. 100세인들은 사망률이 50%나 된다. 또한 100세인들은 앓으면, 수일 내로 사망하게 된다. 즉 100세인들은 오래 살고, 빨리 죽게된다.

    다른 여러 가지의 건강법을 다 지키더라도 운동을 빼어 놓으면, 다른 건강법들이 그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없게된다. 그러나 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다른 건강법을 좀 어겼다고 하더라도 나쁜 영향이 그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운동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나이 50 줄에 들어서면, 중년 이후의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우선 배를 중심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기운이 떨어지면서, 관절통, 근육통이 잘 생긴다. 이것저것 줄어드는 것들이 생기게 되지만, 식욕만큼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왕성한 식욕이 생길 수도 있게된다.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진대사가 줄어들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젊었을 때는 참고 넘어갈 수 있었던 스트레스 감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심각하게 다가오게 된다. 여기에 잠도 전처럼 숙면을 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여주게 된다.
  
    늘어가는 체중, 쌓이는 스트레스, 부족한 밤잠 등은 모두 운동부족으로 지워버릴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몸의 신진대사 올라가게 되니까 체중조절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       운동을 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나오게 되는데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감해주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불면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걱정거리와 피곤하지 않은 근육 때문이다. 즉 걱정거리와 피곤하지 않은 근육은 운동으로 풀 수 있게된다. 즉 운동은 중년 이후에 가장 걱정거리인 과체중, 스트레스, 불면증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되는 것이다.
  
    인간은 지구라는 환경 속에서 수만 수백만 년을 두고 서서히 진화되어 오면서 오늘날의 우리 몸으로 다듬어지게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몸은 운동(노동)이라는 빼어놓을 수 없는 필수과목을 통해서 서서히 진화되어 오면서 우리의 현재 몸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운동이 포함되지 않는 인간의 몸으로 다시 진화되려면 수만년, 또는 수백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운동을 전제로 만들어진 인간의 몸에서 운동을 빼어놓게 되면 남는 것은 질병으로 이어질 것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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