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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생활습성, 교육으로부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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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2-06 09:00 조회1,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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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현대의학에서 건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하기 시작했다. 

     현대의학은 전형적으로 병이 생기고 난 다음에 조치하는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예방의학이나 보건의학 쪽으로도 접근하기는 하지만, 각종 현대의료기구와 의약품들을 동원해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면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사후대책적인 접근방식이 우세하게 진행되어오고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본래 의사의 임무에는 병 치료에 앞서서 대중들에게 예방 의학적인 교육의 임무가 부여되어 있다. 병들지 않는 대중들을 위한 임무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첨단의료기구를 중심으로 한 각종 약품들의 사용과 새로운 수술방법이 요즈음의 현대의학의 내용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첨단의료기구의 발달과 제약회사들의 새로운 약의 개발에 중점을 둔 측면으로 현대의학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본래 인간의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예로, 몸에 깊은 상처를 입었을 때 의사가 해주는 치료는 상처를 깨끗하게 해주고 상처 난 부위를 바늘과 실로 가깝게 봉합시켜 주는 것까지 해주면, 환자의 몸은 상처 난 부위가 스스로 치유되는 것이다. 
     즉 의사가 해줄 수 있는 범위는 환자의 몸에 스스로 갖고있는 치유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두 편의 논문을 소개한다. 
     하나는 건강교육에 관한 한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시골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장기간에 걸친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혈관 질환이나 다른 만성 질환 발생에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이 두 편의 논문이 시사하는 바가 앞으로의 의학 발전과 대중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적지 않으리라고 믿어진다. 
     두 논문 모두 미국에서 발생되는 의학잡지들로 많은 의사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의학잡지들이다. 그 논문들의 요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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