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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 운동선수의 장수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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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08 06:39 조회2,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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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조사에 의하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예로, 걷거나 가볍게 뛰는)은 많은 병들의 치료나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되어있고, 더 나아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 신진대사 증후군, 성인 당뇨병, 유방암 및 대장암, 우울증 및 낙상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반복적이고 높은 수준의 운동량을 소화시켜야 하는 직업 운동선수들의 수명과 그들의 질병발생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마라톤과 같이 지나친 운동이 심장박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증거들이 나온 바 있고, 장기간에 걸친 강요된 답차 운동이 심장 섬유증과 심실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심장에 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하는 경계선이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의 전문가들은 하루에 1 시간 이상 뛰는 것은 인간의 심장에 해를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엘리트 운동선수와 일반인들 사이의 메타-분석을 통한 사망률을 알아보기로 했다.


<목적> :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사망률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기 위한 코호트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환자 선정 및 방법> : 엘리트 운동선수들과 수명이라는 과학적인 제목을 통하여(Medline 과 Web of Science), 이에 대한 메타-분석을 시작점은 없이 2014년 3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결과> : 모두 4만 2천 807명(707명의 여자)에 대한 모든 원인에 의한 표준 사망률(SMR)은 0.67(95% 신뢰구간)이었다. 여기에는 6개의 심혈관 질환과 5개의 암에 의한 것이 포함되었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SMR은 0.73이었고, 암에 대한 SMR은 0.60이었다.


<결론> : 최고 수준의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들에 비하여 더 오래 사는 근거는 심혈관 질환과 암에 의한 사망률에서 낮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Mayo Clinic Proceedings, 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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