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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사용과 치매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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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29 07:36 조회2,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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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사용이 치매 위험을 낮추어준다는 보고가 있다. 즉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두뇌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의미를 갖고있다는 것이다. 

     기억력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인식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면서 심지어는 치매 위험도 내려준다는 것이다(The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 : Medical Science, September 2014). 즉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노인들, 예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고, e-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노화로 인한 뇌의 기능이 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50세-89세 사이의 사람들 6천 442명을 8년에 걸쳐서 이들에게 10개의 단어를 다섯 가지의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컴퓨터 조작을 못하면서 당뇨병, 심혈관 질환, 기능장애 및 우울증 증상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컴퓨터 조작기술이 높으며, 부와 교육정도가 높은 사람들의 성적이 높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은 컴퓨터 조작은 뇌의 인식 여유 분을 높여주면서 인식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면서 인식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컴퓨터 조작을 장려하는 정책을 갖고있는 나라에서는 치매환자의 발생률이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컴퓨터 사용을 능동적으로 배워, 인터넷 활동을 하면 예리한 정신력을 갖게될 뿐 아니라, 인터넷과 e-메일을 통한 교제활동은 인식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Mine, Mood & Memory, 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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