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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식단과 인식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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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2-26 08:14 조회1,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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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식단과 노화로 인한 인식기능 저하

 

 

     인구의 장수화 현상은 여러 가지의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면서 그 중에서도 치매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된다.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은 모든 치매들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없다. 이로 인한 사회적이고 재정적인 부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치매로 가기 전 단계에서의 조치가 있어야 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간단하고 효과적 방법으로 치매로 가는 것을 예방해주거나 아니면, 최소한 늦추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점점 늘어나는 과학적인 관찰에 의하면, 음식생활과 인식기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산화 스트레스가 신경변성을 초래하면서 인식기능을 내려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이런 산화 스트레스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음식물들을 섭취함으로 신경에 올 수 있는 변성을 줄여주자는 생각인 것이다. 

 

    지중해 식단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경변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지중해 식단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의 인식기능이 좋게 유지되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중해 식단과 치매예방에 대한 무작위 리서치(PREDIMED)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 지중해 식단에 포함된 올리브 오일이나 견과류가 중심이 된 그룹과 통제 그룹 사이의 차이를 알아 본 결과 지중해 식단에 올리브 기름이나 견과류를 보강시킨 음식생활을 하면 인식기능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관찰이 이루어진 것이다.

 

 

<목적> : 산화 스트레스와 혈관에 온 이상 때문에 노화로 인한 인식기능이 내려간다고 보여지고 있고, 이는 치매로 가는데 가장 위험한 코스인 것이다. 항산화 작용과 심혈관을 보호해주는 지중해 시간이 인식기능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리서치는 별로 없는 편이다.

 

<디자인> : 스페인에서 66.9세의 평균 나이 사람들로 인식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447명을 모집하여(여자=233명), 2003년 10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리서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들에 대하여 신경 및 정신에 대한 조사를 한 바 있다.

     지중해 식단에 extra virgin 올리브 기름(일주일에 1 리터)과 견과류(하루에 30 그램)를 강화한 식단을 사용한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에게 조사 기간 중에 MMSE와 RAVLT를 포함하여 다른 여러 가지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결과> : 지중해 식단과 올리브 기름 그룹에서는 통제 그룹에 비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지중해 식단에 견과류를 보강한 그룹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 : 노인들에게 지중해 식단에 올리브 기름 또는 견과류를 보강시킨 음식을 주는 경우, 인식기능의 개선을 보여주었다.

 

 

      <JAMA Internal Medicine, Jul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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