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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늙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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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10 07:49 조회1,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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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행세 하지 않기

 

 

 

     화가의 그림 그리는 모습, 우아하게 이끌어지는 춤추는 모습 아니면, 큰 소리로 노래하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런 모습의 흉내를 곳잘한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서 이런 일들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하기 일수이다. 노인들도 그런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술은, 감정은 물론 신체적인 출구 역할을 할 수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감해줄 뿐 아니라, 우울증과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음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음악의 힘 : 한 대학(Oxford)에서는 노래를 하면 사람들과 가까워지면서 단체행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7 그룹으로 나누어 4 그룹은 노래를, 2 그룹은 수놓기 그리고 1 그룹은 창작적인 글쓰기를 7개월 걸쳐서 하도록 했다. 

     이들에게 첫째 달, 셋째 달, 그리고 마지막에 같은 클래스에 속한 사람들과 얼마나 가까워졌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세 그룹이 모두 클래스에 속한 사람들과 가까워졌다는 반응을 보여주었으나, 노래하는 그룹의 사람들이 처음 단계부터 사람들과 가까워졌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호흡을 조절하게 되면서 폐의 기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감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악기를 배운다는 것 역시 사람들의 무드를 올려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 조사에서는 65세 이상 된 사람들에게 그들의 웰빙과 사람들과의 교제, 기억증진에 긍정적 도움을 주게된다고 한다.

 

 

춤의 힘 : 많은 노인들이 퇴행성 관절염을 갖고있는데,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관절염으로부터의 통증을 감해주는 효과를 주게된다고 한다. 

     춤을 춘다는 것은 이 목적에도 잘 맞아들어 가지만,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얻는 효과도 크다고 볼 수 있다. 

 

     한 전문 기관(St. Louis Univ)에서는 춤을 추게되면서 고관절과 무릎관절로부터의 통증을 감해주면서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고 보고한 바 있다.

 

     천천히 움직이는 노인일수록 낙상으로 이어지면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춤을 추는 사람들은 움직임이 보다 빨라지면서 낙상위험은 낮추어주게 된다. 

     춤은 균형, 통제 및 협동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요소들은 낙상예방에 도움이 된다. 

     춤의 종류도 많이 있지만, 덜 심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줌바(Zumba)가 있는가 하면, 보다 자유스러운 니아(Nia) 춤도 있다.      여기 파트너가 필요한 여러 종류의 사교춤도 있다.

 

     노래, 미술, 글쓰기 및 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지역사회의 대학, YMCA, 커뮤니티 센터 및 교회에 문의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된다.

 

 

      <Healthy Years/UCLA,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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