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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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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8-26 07:25 조회2,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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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도 중요하지만, 신축성도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날 때 또는 한 자리에 오랜 시간을 앉아있을 때 몸이 굳어있음을 느낄 때 기지개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 건 및 대와 같은 조직들이 신축성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조직에서 콜라겐이 내려가면서도 신축성을 잃게되지만, 움직이지 않아도 신축성이 떨어지게 된다. 

 

     요가는 신축성을 높여주면서 호흡을 통한 마음의 평정함도 얻게 하는 힘이 있어 누구에게나 다 좋게 작용하지만, 특히 노인들에게는 더 좋을 수 있다. 여기에 요가는 삶의 질도 높여주면서 긍정적인 무드에도 좋게 작용한다.

 

     요가는 3천년 전부터 있어왔으며, 싼스키릿 언어로 참여(join)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특히 호흡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요가에서 호흡이 중요한 것은 원만한 호흡을 통하여 몸의 기능을 인지하게 하면서 몸의 한계도 알게 해주면서 몸이 다치는 것을 막아 주게된다.

 

     요가 자세(asanas)는 보통 30초 또는 그 이상 유지하면서 호흡을 통하면서 그 시간을 알게 해준다. 요가에 전념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간동안 자신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음을 알지 못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자세를 취할 때 별로 강하지 않게 잡아당기는 느낌을 갖게는 된다고 한다.

     만일 강한 통증이나 관절이 편치 않으면, 너무 심하게 펼쳤기 때문이다. 펼치는 강도를 줄여서 편안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당신에게 맞는 요가 클래스를 찾아라 :

 

     요가에는 많은 스타일과 체제가 있다(Hot yoga, Bikram, Ashtanga).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너무 강한 요가 대신에 덜 심한 요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hatha, Iyenga). 

     덜 강하고 힘 대신에 신축성을 중심으로 되어있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적절한 자세를 취하도록 지도해준다. 각자에 맞는 적절한 몸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해를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많은 요가 선생은 각자에게 맞는 자세를 잡아주면서 요가를 가르친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최소한 200 시간의 훈련을 받은 요가선생으로 수년간 노인들과 같이 일한 경험이 있을 때 더 좋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요가 클래스가 있는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각자가 선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전형적인 요가 펼치기는 다리, 고관절, 팔, 어깨 및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다음은 몇 가지의 전형적인 요가 자세들이다.

 

 

앉아서 뒤틀기 : 앉아서 척추를 뒤트는 자세가 된다. 이때 시선도 같이 움직이면서 당신의 척추가 길게 자리를 잡게 해준다.

 

앞으로 굽히기 : 서있는 자세로부터 얼굴을 아래고 내리는 자세는 전형적인 요가 자세이면서 척추, 허리 및 다리를 펴주게 된다.

 

뒤로 굽히기 : 이 자세는 앉아있는 효과에 대한 반사적인 균형을 잡게 해준다. 위를 보면서 누운 자세를 취할 때 허리의 위 부분에 감은 담요를 대었음으로 상체가 넓게 펼쳐지게 된다.

 

옆으로 굽히기 : 몸을 옆으로 굽히면서 고관절, 허리 및 목의 근육을 당겨주기 된다.

 

 

     당신에게 맞는 요가는 매일 해도 좋다. 개나 고양이는 깨어있는 동안 몸을 펼치는 자세를 취한다.

 

 

      <Healthy Years/UCLA,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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