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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을 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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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2-21 11:31 조회1,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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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신축성, 몸의 위치에 대한 인식 및 움직임을 통한 낙상위험 방지

     미국의 한 기관(CDC)의 발표에 의하면, 매년 65세 이상 된 미국인 노인들의 1/3이 낙상을 경험하고 그 중의 40%가 병원에 입원하며 상당한 숫자가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낙상을 예방하는 운동법이 있어 이에 참여한 사람들은 낙상위험이 37%나 줄어든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골절위험이 줄어들게 된다(British Medical Journal Oct 29, 2013).

     이에 한 요가 전문가(Renee LeVerrier)는 균형을 잡는 능력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의 운동들은 힘, 신축성 및 균형감각을 높여주면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길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생활방식은 몸을 굳게 만들어주고, 스태미나를 줄여주게 되면서 넘어지는데 에 대한 대책은 없이 걱정만 하게된다는 것이다. 많이 움직일수록 더 잘 움직일 수 있게된다는 기본적인 개념이 서야함을 가르치고 있다.

     노화는 신체와 뇌에 오는 변화로 넘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균형감각에 문제를 초래하는 길로는 시력감퇴, 낮은 혈압, 관절염, 혈당문제, 심장질환, 허약한 근육, 척추에 오는 문제점들, 뇌 손상, 감염증 및 내이질환 등 여럿이 있다. 여기에 만성적인 신경질환들, 예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은 물론 약물복용도 낙상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골격, 근육 및 건과 대는 몸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갖고있으나,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은 뇌가 하게된다. 
     
     뇌는 시력을 통한 감각과, 고유 체계를 통한 몸의 위치와 몸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게 해주는 감각과 내이의 전정기관 작용으로 머리의 운동을 알게 해주는 감각 등 세 가지의 기능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게 된다. 그런데 노화와 함께 오는 내이의 전정기관 기능이 낮아짐으로 노인들은 시각에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됨으로 자연히 행동이 느려지게 되는 경향을 보여주게 된다.

     이에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근육의 신축과 연장 기능을 높여주는 운동을 하면서 발목, 무릎 및 고관절 움직임의 유연성을 높여주게 된다. 
     여기에 자세를 통한 움직임으로 내이의 균형감각을 증진시켜주게 되면서 몸의 위치와 시각적인 도움에 더하여 내이 및 근육, 관절의 움직임을 쉽게 해주는 운동을 하게된다. 움직임에 대한 인식기능을 높여주면서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게되는 것이다.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서서히 시작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많은 운동방법이 있을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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