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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과 운동은 질, 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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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2-12 07:51 조회1,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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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과 운동은 질이지 양이 아니다

     한 전문지(The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May 2014)의 발표에 의하면, 여러 가지의 운동을 하면서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여러 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 복부비만이나 전체적인 체중이 줄어들면서 무지방 신체질량(lean body mass)은 늘어나고, 혈압, 혈당 및 인슐린 수준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한 두 가지의 식단이나 운동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다음의 5 가지에 집중하면, 체중조절은 물론 건강유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Paul Ariero)에 의하면, 고안된(P=protein, R=resistance, I=interval, S=stretching, E=endurance), 이 방법은 다른 운동/체력 증진 방법들에 비하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P인 단백질 섭취는 저지방 육류나 식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20-30 그램씩 하루에 4-6번 섭취하라는 내용이고,

      R은 저항운동으로 역기나 아령은 물론 엎드려 팔굽혀펴기, 다리 굽혀 앉은 운동 등이나 저항 고무줄을 이용하는 근육 운동을 의미하는 것이고,

     I는 걷기 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며, S는 요가나 타이치와 같은 신축운동을 의미하며, 

     E는 걷기 운동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을 평소의 60%의 낮은 강도로 60분 정도 지속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런 운동을 하면, 다른 운동법과 비교해볼 때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되면서 체력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즉 운동량보다는 운동의 질에 신경을 써보라는 충고인 것이다.


                                                              <Duke Medicine, 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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