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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를 어떻게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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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14 08:31 조회1,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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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나이에 도달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늙어서 은퇴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기 쉽고, 받는 자극과 도전이 약하게 되면서 정신적 또는 감정적인 문제로 발전하기 쉽게된다. 
     
     은퇴 후에도 일을 하면 여러 면으로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은퇴 나이가 지난 다음에도 일을 할 때 어떤 좋은 점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노인들이 일을 하면, 우선 자신감이 올라가면서 건강에도 좋게 작용하게 된다. 화도 덜 내게 되면서 스트레스에도 더 잘 이겨내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자율적인 생활을 하게되면서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세울 수 있게된다. 
     여기에 인식기능도 최고로 유지할 수 있게되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 해도 된다. 

     즉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으로부터도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이점은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다음의 6 가지에 대하여 미리 생각해두라고 충고한다.

1) 미리 계획을 세워라 : 한참 일하고 있을 때 건강과 재정은 물론 어디서 살 것이며,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2) 목표를 세워라 : 특히 일을 하면서 목표에 도달할 때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된다.

3) 일상생활을 유지한다 : 시간낭비를 피하면서 건강한 생활습성을 키우도록 한다.

4) 새로운 생활을 찾아본다 : 은퇴는 자신의 범위 내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5) 대인관계를 재정립해본다 : 새로운 사회생활은 물론 가족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대인관계를 모색해본다.

6) 봉사를 생각해본다 :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의 봉사활동은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준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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