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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04 07:51 조회1,789회 댓글0건

* 프로바이어틱스 혈압에도 도움 :

프로바이어틱스가 소화기관에도 좋을 뿐 아니나 혈압에도 좋게 작용한다는 보고가 있다(Hypertension, July 21, 2014).

정상 혈압이나 고혈압을 갖고있는 543명이 참가한 9개의 리서치를 조사해 보았더니 요구르트, 발효 음식들 및 프로바이어틱스 영양제 복용을 2달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의 혈압이 최고치에서는 3.6 mm Hg, 최저치에서는 2.4 mm Hg가 낮아졌다고 한다.

이때 혈압이 130/85 이상인 사람들로부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프로바이어틱스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혈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우울증 치료를 복합적으로 :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 이외에도 대화요법을 병행할 때 더 좋은 효과를 보게된다는 보고가 있다(JAMA Psychiatry, July 21, 2014)

452명의 우울증 환자가 참여한 이번의 보고에서는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한 경우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항우울제만 복용한 경우의 63% 치료율보다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했을 경우에는 73%의 치료율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심한 우울증인 경우에는 그 차이가 더 났다고 한다(81% 대 52%).

*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마리화나 :

마리화나의 주성분 중의 한 가지(delta-9-tetrahydrocannabinol=THC)가 알츠하이머병의 주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내려준다는 것이다(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July 7, 2014).

그 결과 뇌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에 개선이 오면서 뇌 세포간의 에너지와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THC의 적정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 아주 중요함으로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 인식기능의 저하, 뇌졸중 위험 증가 :

뇌졸중이 인식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떨어진 인식기능이 뇌졸중 위험을 높여준다는 보고도 있다(Stroke, Aug.7, 2014).

평균나이 72세의 7천 200명에 대하여 3년에 걸쳐서 이들의 인식기능, 기억 및 다른 정신능력을 조사해 본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들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발생위험이 61%나 더 높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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