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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 건강에 가장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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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02 06:19 조회1,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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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활동 : 서서히 시작해서 점점 올리는 신체활동은 늙어 가는 두뇌에 가장 좋다.

 

 

     만약 늙어 가는 두뇌에 좋은 강장식품을 개발한다면, 거의 누구나 다 구입해서 복용할 것이다. 그런 제품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신체활동인 것이다. 여러 리서치가 보여주는 것은 신체활동은 어떤 나이에 속하는 사람이라도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두뇌 건강 특히 인식기능에도 아주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신체활동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라도 서서히 신체활동을 늘려가기 시작하면, 그 혜택을 보게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패턴을 버리지 못하면서 서서히 늙어가고 있는 것이다. 동기부족인 것이다. 우선 움직인다는 것이 귀찮고, 설령 움직이는 생활을 하더라도 얼마나 혜택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서시 않는 것이다.

 

      노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두뇌 건강 방법은 앉아서 살아가는 생활로부터 벗어날 뿐 아니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리서치에 의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더라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가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아무리 운동을 하더라도 앉아서 생활하는 자세를 고치지 않는다면, 두뇌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뇌의 백질(white matter)에 해를 주면서 뇌 구조 자체가 흐트러지게 된다는 것이다. 

     뇌의 백질은 신경단위들의 연접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인식기능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하게 된다. 

     앉은 생활을 할 때 뇌에 오는 부정적인 영향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해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런 변화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더라도 그 효과가 상쇄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PLoS ONE, Sept 17, 2014). 

    

     한 전문가(Sylvia)는 앉은 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바쁜 생활 : 다음과 같이 하루의 일정을 정한다면, 힘은 물론 신축성과 균형 감각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 서서 전화를 받는다.

* 신축운동과 균형 운동(발 뒤금치로부터 발가락으로 걷거나 한 발로 서있는 운동)을 1분씩 하루에 5번 실시한다.

* 손자들을 한 두 시간씩 돌본다.

* TV를 볼 때 먼지를 털고, 걸레질을 하며 진공청소를 한다.

* 의자로부터 앉았다 서는 운동을 5번씩 한다.

* 아침 커피를 만들 동안, 발뒤금치를 들고 무릎은 굽히는 운동을 20번 실시한다.

* TV를 시청하면서 벽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실시한다.

* 될 수 있는 대로 먼 곳에 주차를 한다.

* 아무 것이나 잡고 팔 운동을 한다.

 

 

이로부터 얻는 이익들 : 리서치가 보여주는 것은 신체활동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은 뇌의 가소성(pasticity, 주어진 환경변화에 응하는 뇌의 성장과 재편성 능력)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는 보다 나은 기억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인식기능과 주의력을 높여주게 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뇌 활동에 필요한 연료와 산소를 공급해준다.

* 노화와 함께 오는 뇌의 위축을 늦추어 준다.

* 신경변성을 느리게 해주면서 면역성을 올려주고, 뇌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면서 뇌 기능을 높여준다.

* 뇌 건강유지에 필요한 심혈관 기능을 높여주면서, 비만증을 막아주고, 뇌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다른 신체의 질병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 새로운 뇌 세포 생성, 뇌혈관 건강 및 새로운 연접을 도와준다.

* 기분을 올려주면서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pr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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