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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8-10 04:09 조회1,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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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사람은 잠을 잘 잔다 :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정신적이거나 신체적인 건강이 좋아진다는 뜻이고, 이런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변가, 공원 또는 다른 자연 환경을 자주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깊은 잠을 자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Preventive Medicine, September 2015).

 

     과학자들은 CDC 조사에 참가한 25만 5천 명에 달하는 미국인 성인들의 조사에서, 지난달에 녹색 공간과 자연환경에 접할 수 있었던 사람들로부터의 수면을 조사했다. 

     29일 중 21일 동안 좋지 않은 잠을 자게된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잘 잔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었다고 한다. 

     이 관계는 65세 이상 되는 남녀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자연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들의 잠은 그 질이 좋아지게 되면서, 그들의 삶의 질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 과체중은 뇌암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뇌암 중의 하나인 뇌막암의 발생위험을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meningioma). 

     정상적인 체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체질지수가 30이 넘는 사람들의 뇌막암 발생률은 54%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체질지수가 25-29.9인 경우에는 21%가 더 높게 나타났다(Neurology Sept 6 2015). 

     반면에 활동성이 높은 사람들은 뇌막암 발생률에서 27% 더 낮았다.

 

 

* 높은 용량의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변 발생을 낮추어준다 : 

 

     붉은 포도주와 포도, 또는 장과류나 다크 초코렛에 들어있는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수준을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Neuroloty Sept 11 2015).

 

 

* 점점 영리해지는 노인들

 

     2006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이루어진 조사에서 여기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성인들의 두뇌 처리 속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PLoS One, Aug 31 2015). 

     그러나 인식능력의 개선은 정신건강과 체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에게 인식능력이 늘어나는 생활은 통신과 정보 테크노로지에 종사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과부하로 인한 신체활동의 저하와 비만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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