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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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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1-16 08:23 조회1,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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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적신호.

 

 

     어느 누구나 가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나, 미국인들의 경우이지만, 5 명중의 1 명이 지속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한다. 

 

     최근의 한 조사(MGH와 다른 대학)에 의하면, 노인들로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은 기억장애는 물론 치매 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8천 300 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12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리서치에서 보여준 것은 그들의 외로움, 우울증, 인식기능 및 기억에 대한 조사를 해본 결과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노인들에 비하여 기억장애 및 전체적인 인식기능 저하에서 20%나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참가자들의 성별이나 나이와도 상관이 없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울증이나 사회적으로 얼마나 대접을 받는 지와도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외로움은 보다 높은 스트레스, 염증 및 다른 요소들로 인하여 뇌에 해를 주기 때문에 인식기능의 저하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적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주고, 혹시 같이 갖고있을 지도 모를 우울증이나 불안증 역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이 조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노인들의 외로움이 혹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며, 외로움 그 자체가 인식기능을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하고 한다.

 

     여기에 외로움은 다른 정신적인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예로 알코올 중독, 자살위험, 스트레스, 결정하는데 어려움 또는 사람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신용도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친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된다. 

 

     또한 수면부족, 당뇨병, 심혈관 질환, 낮은 면역체계, 두통, 요통 등과도 연관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외로운 노인들은 생활습성에서도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게된다.

 

 

외로움에 대한 대책 : 외로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면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 격리에 대한 대책 : 외로운 사람들은 사람을 피하는 경향을 갖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적극적이 대책을 세운다

 

   * 자세를 낮춘다 : 너무 도도한 자신은 사람들의 접근을 어렵게 만든다.

 

   * 문명의 이기를 이용한다 : 스마트 폰, 컴퓨터. 소셜 네트웍 또는 앺(apps)의 사용에 대하여 알아본다.


   * 마음의 문을 연다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길에 대하여 알아본다, 클럽에 참가하여 새사람들을 만난다.


   * 기회를 찾아본다 : 주변을 살펴보면서 내가 좋아 할 단체나 기관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본다 : 같은 취미나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과는 벽을 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회에 참여한다 : 이웃과 어울리며, 너무 깊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pri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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