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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4-05 07:50 조회1,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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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감각에 오는 이상은 조기 알츠하이머병일 수 있다

 

     한 전문지(Journal of Alzheimer, April 2016)에 의하면, 새로운 곳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조기 알츠하이머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실험에 참가한 노인들에게 컴퓨터를 통한 미로에서 자신의 방향을 찾도록 했다. 조기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정상인들에 비하여 어려움을 겪게 됨을 관찰한 것이다.

 

 

   * 생선기름, 항우울제 효과 증진

 

     실험에 의하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생선기름을 같이 복용하도록 하였더니, 위약을 같이 복용한 사람들에 비하여 상당한 차이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April 2016). 

     이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을 갖고있는데, 그 이유는 안전하고 증거가 확실한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측두엽 치매는 뇌의 면역장애로부터 시작되는 지도 모른다 : 

 

     과학자들은 60세 이하에 오는 치매들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전측두엽 치매의 발생이 뇌의 면역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뇌의 면역세포인 소교세포(microglia)에 이상을 가져오면서 뇌 세포간의 연접을 방해하면서 뇌 세포의 교통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치매로 연결될 수 있게된다. 

     건강한 뇌에서는 소교세포는 바이러스, 죽은 세포 또는 세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노폐 물질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 바쁜 사람에게는 짧은 시간에 최고도의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 

 

     중간에 쉬어가면서, 세 번에 걸친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하면, 45분간에 걸친 중간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건강상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PLoS One, April 2016). 

  

     과학자들은 자전거 운동을 하는 두 그룹을 비교한 것이다.    첫째 그룹은 모든 노력을 다하여 고 강도 운동을 단거리 간격 훈련(sprint interval training)으로 20초 간 실시한 후에 2분에 걸친 쉽게 자전거를 타면서 회복을 시키는 기간을 갖고, 이런 과정을 세 번에 걸쳐서 실시한 것이다. 

   다른 한 그룹에게는 중간 정도의 강도로 지속적으로 45분 간 자전거를 타도록 하였다. 

     12주 후에 두 그룹을 비교해 보았더니, 심폐 체력과 인슐린 감응도로 표시되는 체력에서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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