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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뇌 노화를 방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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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12 08:29 조회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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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생활습성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20년이 더 늙어있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이는 폐 기능검사와 가슴 X-ray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당신의 뇌를 필요이상으로 빠르게 늙지 않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보면, 당신의 뇌에 대하여 자신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중요한 것으로 설탕, 전이지방 및 포화지방을 피하면서 건강식을 하면 뇌에 주는 해를 막아줄 수 있게된다.

     이에 뇌의 나이가 실제 나이와 같이 가는지에 대한 검사방법이 만들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 뇌 용적에 오는 변화를 통하여 뇌 나이를 측정하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여기에는 정신적이거나 신체적인 위험도 알아내면서 조기사망에 대한 가능성도 말해주게 된다. 

     

     40세 이후부터는 매 10년마다 뇌 용적이 5%씩 줄어들게 된다. 뇌 MRI를 통하여 뇌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법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나이와 뇌의 나이에서 차이가 크게 날수록 인식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좀 더 확실하고 자세한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당신의 유전인자가 끼치는 영향이 있게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뇌의 회백질, 백질, 신경회로, 호르몬 및 신경전도물질 등에 오는 변화가 있게되는 것이다. 

 

     건강한 뇌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 충분한 수면 : 밤중에 좋은 잠을 자야 건강에 좋다는 사실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좋은 잠은 건강한 신체건강에도 좋지만, 뇌의 기능을 제대로 유지하는데 필수이다. 양질의 잠을 하루 밤에 7-8시간 자는 것이 중요하다.

 

 

   * 술 소비를 제한한다 : 하루에 한잔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좋다는 설에 대하여도 논란이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뇌는 물론 간, 심장 또는 다른 신체부분에도 과도한 부담을 주게된다.      남자인 경우에는 하루에 2잔 이내, 여자인 경우에는 하루에 1잔 이내의 술을 마셔야 한다. 그렇다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새롭게 술을 마시기 시작할 필요는 없다.

 

 

   * 사회와의 연결 : 식구나 친척들, 골프 동우회, 학교 동창회 또는 향우회 등에 참여하면서 거의 매일을 바쁘게 지낸다는 것은 집안에 혼자서 가만히 있는 것과 비교해볼 때 어느 쪽에 신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인지는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게된다.

 

 

   * 뇌 기능에 도전 : 늙어 가는 뇌에 자극을 주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

   * 낱말풀이    * 외국어 공부    * 새 악기 연주    * 쉬운 제목이 아닌 책이나 논문에 접하기    * 여행을 통한 새로운 지식 획득    * 역사, 문학 또는 과학 클래스에 참여    * 여러 가지 제목에 대한 논의 그룹에 참여 등을 통하여 생각의 범위를 넓히면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 활발한 신체활동 : 신체가 노화되면 뇌도 같이 노화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통하여 몸의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다.

 

 

   * 만성 질환에 대한 대책 : 고혈압, 당뇨병, 비만증, 갑상선 질환, 심혈관질환 등 여러 가지의 만성 성인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과 치료책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시력, 청력에 대한 건강유지 역시 중요하고, 물론 담배는 피우지 말아야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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