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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방지와 기억력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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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0-03 03:25 조회2,208회 댓글0건

본문

2) 운동의 중요성.     3) 녹차가 인식기능을 지켜준다.    4) 기분이 좋아지면 통증이 덜 심하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 June 2012> 

1) 뇌졸중 방지와 기억력 보존 : 조용한 뇌졸중 발생요소에 조심하면서 인식기능의 저하의 주요 원인을 제거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와 인식기능의 저하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 모든 치매의 약 50%가 AD(알츠하이머)이고, 40%는 혈관성 치매로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AD 발생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아직 연구조사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으로 AD에 대한 논의보다는, 예방이 가능한 조용한 뇌졸중(silent stroke)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인식기능 저하와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방법을 모색해보기로 한다.

     혈관성 치매는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 또는 뇌경색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은 혈액순환이 끊어지게 되면서 산소와 필요한 영양소들의 공급이 끊어지면서 뇌 세포들이 파괴된다. 뇌졸중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이 오는 조용한 뇌졸중으로부터 일과성 뇌 허혈증(TIA)과 같이 짧은 시간 동안만 증상을 갖게되는 경우나 주요 뇌졸중으로 한 쪽 뇌의 기능을 잃게되면서 움직임과 언어생활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된다.

조용한 뇌졸중 : 조용한 뇌졸중은 이제까지 인식해오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오면서 뇌에 상당한 해를 끼치게 된다는 새로운 이해가 생기고 있으나, 조용한 뇌졸중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있다. 
     조용한 뇌졸중은 커다란 동맥의 병변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미세 혈관 질환으로 오게된다. 오래 전부터 조용한 뇌졸중은 정보처리 능력과 계획 및 결정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면서 기억장애도 오게된다. 노인들로서 이런 증상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25%-40%를 이루고 있다고 보여지며, 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예방책 마련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조용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한 전문지(Neurology, Jan. 3, 2012)에서 발표한 치매가 없는 평균 나이 80세의 노인들 658명에 대한 조사내용이 보고된 이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MRI를 통하여 해마의 위축과 함께 뇌 용량의 수축을 초래하는 뇌경색에 대한 확인을 하게되었다. 여기에 참가자들에게 언어, 기억, 처리속도 및 시공간 능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뇌경색으로 인한 해마 및 뇌 용적의 수축이 기억장애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뇌경색은 예방이 가능한 뇌졸중 발생위험 요소이다. 이에 대한 예방 의학적인 접근으로 조용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인식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뇌졸중 위험요소들 :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를 막으려면 뇌졸중 위험 요소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뇌졸중 위험요소들에 대하여 유의해야 한다.

* 고혈압 : 고혈압이 뇌졸중 위험요소라는 점에는 아무런 의심이 없다.
* 운동부족 및 비만증 : 운동부족과 비만증은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질을 의하며, 이는 뇌졸중 위험요소들이다
* 흡연 : 흡연은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위험을 두 배로 늘린다.
* 다른 의학적인 문제점들 : 심장병, 당뇨병은 모두 뇌졸중 발생위험 요소들이다
* 콜레스테롤 불균형 :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 치아 관리 : 좋은 치아건강은 뇌졸중 예방에 13%의 효과를 낸다
* 충분한 햇볕 :햇볕을 통하거나 음식물을 통하거나 충분한 비타민-D 섭취가 뇌졸중 발생위험을 낮추어준다는 한 전문 기관의 발표가 있었다.(the American Stroke Association, February 2012)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지역적으로 일광조사량이 다른 사람들 1만 6천 500명에 대한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일조량이 가장 낮은 사람들은 일조량이 많은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발생위험에서 1.6배가 높았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다른 연구조사에 의하면, 충분한 비타민-D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낮은 비타민-D를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11%나 뇌졸중 위험이 낮았다는 것이다.


2) 운동의 중요성 : 운동은 신경 세포의 성장, 스트레스 감소, 인식기능 개선 등에 중요하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또한 지속적으로 해야만 성공적인 운동생활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운동은 누구에게나 다 중요하지만, 노인들에게는 특히 더 중요하다. 더 나아가 뇌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은 절대라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뇌 건강을 위하여 좋은 운동은 필수라는 면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는 많이 있다. 운동은 성장요소(growth factor)의 수준을 올려주면서 뇌 세포의 생존과 새로운 뇌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하게 된다.
     
     운동의 효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새로운 혈관생성, 
*신경변성 질환들의 진행을 늦추어준다,
* 기분을 올려주고,
* 기억을 증진시켜주고,  
* 결정과정을 원활하게 해주게 된다.

    노인들의 뇌 영상을 통하여 본 바로는, 단지 10분간의 운동만으로도 정신능력의 향상과 연관된 뇌 활동이 측정되었다고 한다.(Neurobiological Aging, Jan.31 2012)

좋은 운동습관을 만드는 10 가지 방법들 : 바쁜 스케줄, 부족한 사회적인 지지, 좋지 않은 건강, 통증, 우울증, 신체적인 결함 및 상해우려 등 여러 가지 방법들로 운동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런 난관을 이겨야만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의 10 가지 방법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1) 서서히 시작하라. 너무 거창하게 각종 운동 기구를 사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간단하게 하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운동은 필요 없다.
3)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라. 자신의 처지에 맞고 또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도록 한다.
4) 같이 운동을 할 사람을 찾아보아라.
5) 운동 스케줄을 현실적으로 잡도록 한다.
6) 실천하라. 첫째도 실천, 둘째도 실천 그리고 셋째도 실천이다.
7) 서서히 시작하면서 지구력을 키워라
8) 진행도를 측정해보도록 한다. 체중을 체크하고, 반복회수를 기록해보도록 한다.
9) 몇 가지 다른 방법을 마련하여 지루함을 막도록 한다.
10) 절대로 그만두지 않도록 한다..


3) 녹차가 인식기능을 지켜준다 : 녹차가 뇌에 좋게 작용한다는 과학적인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다

     사람들이 녹차를 마신 지는 5천 년이 넘는다. 녹차가 몸의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나, 최근에는 녹차가 뇌 건강에도 좋게 작용한다는 여러 과학적인 사실들이 들어 나고 있다.
     한 전문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March 2012)의 발표에 의하면, 녹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노인이 된 다음에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기능장애의 원인이 되는 뇌졸중, 인식기능 장애 및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의 발생위험이 내려간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65세 이상 되는 노인들 1만 4천 명을 3년에 걸쳐서 조사를 한 바,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로부터는 7%만이 기능장애를 일으킨 반면에 하루에 한잔 이하의 녹차를 마신 사람들로부터는 13%의 기능장애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David Mischoulon MD, PhD)가 말하기를, “지난 10여 년 간의 동물과 인간을 통한 연구조사에서 보여준 것은 녹차가 여러 가지의 긍정적인 건강상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특정한 암 발생이 낮았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어주며 뇌의 노화와 뇌졸중으로부터 보호를 해주며, 기억증진 등 몇 다른 여러 가지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는 녹차에 있는 카테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의 역할이라고 여겨진다. 유리기에 의하여 상해를 입은 세포는 병이나 노화로 이어지게 되는데, 녹차에 많이 함유된 폴리페놀이 뇌 세포를 보호해주면서 AD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녹차의 성분과 작용 :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중에서 EGCG(EpiGalloCatechin Gallate)이라는 성분이 가장 강력한 산화방지 작용을 한다. 녹차를 구입할 때에는 EGCG라는 성분 여부가 포함되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성분이 암의 성장을 억제하며, 면역을 올려주기도 하면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밖에도,

* 심혈관 질환 보호 : 녹차가 심혈관을 보호해준다. 이 말은 뇌를 보호해준다는 뜻을 갖고 있다. 카테친은 혈관의 염증을 내려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내려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올려준다.
* 항 노화 작용 : 녹차의 항산화 성분이 뇌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면서 각종 신경변성 질환(AD, 파킨슨병)의 발생위험은 낮추어주며, 신경세포의 가소성(plasticity)을 높여주면서 상해를 받은 신경세포를 고쳐주는 작용을 하면서 뇌의 노화를 늦추어 주게 된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기억중추인 해마의 성장요소를 증가시켜준다고 한다.
* AD 발생위험 감소 : 녹차의 성분이 AD 발생위험을 낮추어주며, 일단 시작된 AD의 진행을 늦추어준다고 한다.
* 해독작용 : 녹차가 뇌에 대하여 보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동물에게 납과 녹차 추출물을 동시에 투여했더니 납 중독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다.
* 기억증진 : 2011에 있었던 한 실험에 의하면, 91명의 약한 기억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녹차 추출물과 아미노산(L-theanine=녹차 잎의 한 성분)을 같이 4개월 동안 투여했더니 기억증진이 있었다고 한다.
* 뇌졸중으로부터의 상해 억제 : 녹차에 있는 강력한 산화방지제가 허혈성 뇌졸중으로부터 오게되는 뇌 세포의 상해나 사멸로부터 보호작용을 한다는 2000년도의 동물실험이 있었다.
녹차를 하루에 2-3잔 마시는 것과 녹차추출물 100-500 밀리그램을 복용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보이면, 뇌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너무 많은 녹차를 마시거나 하루에 녹차추출물 500 밀리그램 이상을 복용하면, 위장장애와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 전문가(Dr Mischoulon)는 말하고 있다. 

     또한 특정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녹차로부터의 독성에 대한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고혈압, 당뇨병, 빈혈, 녹내장, 간 질환 등)


4) 기분이 좋아지면 통증이 덜 심하다 : 통증과 우울증은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되면서 양쪽을 다 나쁘게 만든다. 어떻게 할 것인가?

     과학자들은 통증과 우울증이 서로 깊은 상관관계를 갖고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 쪽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면 다른 한 쪽도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headache, March 2012)의 발표에 의하면, 편두통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주요 우울증(MDD)로 발전할 가능성에서 60%가 더 높고, MDD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편두통으로 발전할 가능성에서 40%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다른 또 하나의 전문지(Journal of Pain, September 2011)도 비슷한 내용의 보고를 한 바 있다.

     만성 통증과 우울증은 양쪽으로 작용한다고 명상법 전문가(Heidi Ashih MD, PhD, MS)는 말하면서 신체적인 통증이나 감정상의 통증이 뇌의 같은 부분에 그 중추를 두고 있다는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통증과 관련된 신경전도물질 역시 기분장애에 중요하게 작용함으로 이에 대한 약들은 이들 신경전도물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동시 치료 : 장기간에 걸친 통증은 불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초래하면서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게된다. 또한 우울증을 갖고있게 되면, 통증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되며, 이로 인한 무기력증은 자신감을 없애주면서 우울증과 통증을 같이 더 악화시킬 수 있게된다. 따라서 통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
     2010년에 250명의 노인들로 허리, 고관절 및 무릎에 통증과 중간 정도의 우울증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이 두 가지의 질병에 대한 치료를 동시에 실시해본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명상법을 더했더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진통제 사용은 이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음으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한 전문가(Dr Ashih)가 추천하는 통증/우울증에 대한 대처방안들이다.

* 담당의사와 긴밀한 대화를 한다 : 당신의 의사가 당신이 통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갖고있음을 알아야 한다.
* 이완반응을 유도한다 : 명상법, 유도 영상법, 타이치, 점진적 근육 이완법 및 요가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운동 : 적절한 운동은 우울증과 통증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자신의 한계점을 인식하라 : 뛰지 못하면, 걸어라.
*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해본다 :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에 집중하면서 통증과 우울증으로부터 마음을 옮겨라.
* 다른 사람들과 만나도록 한다 : 사회적인 활동으로, 격리되어 있음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한다.
* 하루의 일과를 만들어 본다 : 매일 같은 생활로부터 벗어나도록 해본다.
* 좋은 잠을 자야한다 : 양질의 수면은 거의 모든 면에 좋다.


Q & A

Q : 노인이 되면서 기억에 중요한 비타민-B12의 흡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비타민-B12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나?

A : 노인이 되어가면서 비타민-B12의 흡수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노인들이 복용하는 약들, 역시 비타민-B12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최근의 한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121명의 노인들로 비타민-B12 결핍증을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특정한 표식물질들(methylmalonate, homocysteine)들이 높아지면서 인식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었다는 것이다.(Neurology, September 2011) 
     다른 연구조사에 의하면, 높은 용량의 비타민-B12(0.5 밀리그램/일일)을 투여했더나 염증표식물질(homocysteine)이 내려가면서 뇌의 위축과 인식기능의 저하 속도가 늦추어짐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비타민-B12 영양제 복용의 안전성이 결정되지 않았음으로 음식물을 통한 비타민-B12의 섭취를 생각해보도록 한다.

Q : 나는 현재 68세인데, 젊었을 때에 비하여 몇 시간 덜 잔다. 기억 장애가 올 것인가?

A : 적당한 수면시간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나지만, 대략 6시간-8시간 사이를 정상으로 친다. 적당량의 수면은 정상적인 두뇌작용과 노인들의 기억력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젊은이들에게는 짧은 수면시간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이 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과는 달리 그리 심하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News Briefs

* 전이지방 부정적인 행동과 연관 : 각종 가공 처리된 지방에 들어있는 전이지방과 행동에 관한 연구조사가 있다. 모두 945명의 남녀에게 그들의 행동 및 공격적인 과거력과 그들의 음식생활과 알코올 및 흡연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전이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흥분, 공격성, 참을성 등에서 문제를 보여주었다고 한다.(PLoS ONE, March 5 2012)

* 노인으로 비만증을 갖고있는 경우에 기억과 사고가 내려가게 된다 : 높은 체질지수(BMI)를 갖고있는 노인들의 정신력이 정상체중을 갖고있는 노인들에 비하여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60세 이상의 남녀 250명에게 BMI와 그들의 사고능력에 대한 조사를 해보았다. 이들 중 복부비만이 높은 사람들의 인식기능에서 더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고 한다.(British Journal, Age and Ageing, march 2012)

* 우울증과 불안증은 치매위험을 높인다 : 한 전문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Nov.14, 2011)의 보고에 의하면, 치료받지 않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치매의 위험을 높여준다고 한다. 7만 명의 남녀 노인들을 10년에 걸쳐서 그들의 기분과 다른 심리적인 건강에 대하여 정기적인 조사를 해보았다고 한다. 그 기간 중 455명이 AD(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자로 분류되었다. 높은 수준의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있던 사람들이, 흡연, 알코올 중독, 당뇨병 및 심장병은 갖고있지만, 심리적으로 안정성을 갖고있던 사람들보다 치매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다는 것이다.

* "쓰지 않으면, 잃는다“라는 이론에 대한 연구조사 : 750명의 건강한 노인들이 얼마나 자극적인 내용의 지능활동을 하는지에 대하여 4년-5년 동안 추적 조사한 바 있다.(신문구독, 수수께끼 풀기, 사회활동, 박물관 방문 등) 정신적으로 활발했던 노인들은 저조한 노인들에 비하여 47% 낮은 치매 발생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Neurology, April 4 2012), 원인과 결과에 대한 해답은 주지 않았지만, 인식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치매가 덜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이 연구조사를 실시한 사람들은 말했다.

* AD가 어떻게 퍼지는가에 대한 새로운 발견 :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는 모든 치매는 뇌에서 퍼지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치매가 퍼지는 모습은 신경세포로부터 다른 신경세포로 연접을 통하여 퍼져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 아무리 가까운 뇌의 부분으로 직접 퍼져 나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Neuron, march 22, 2012)

* 우울증을 혈액검사로 알아낸다(?) : HGH에서는 주요 우울증 장애를 혈액검사를 통하여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혈액검사는 우울증과 관련된 혈액 속의 9 가지 생체표식물질을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과제가 놓여있지만, 이는 확실히 발전된 우울증 진단방법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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