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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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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15 10:44 조회1,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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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마등같이 스치는 생각, 악몽, 불안증 및 다른 증상과 함께 기대하지 않았던 심각한 건강장애, 예로 뇌졸중을 수반할 수 있게된다

     심각한 자동차 사고나 범죄대상 및 신체적이거나 성적인 학대를 받은 사람들의 약 20%가 PTSD로 발전하게 되며, 심각한 질환 후에도 PTSD로 발전할 수 있다. 
     예로 한 연구조사(PLoS One, June 29, 2013)에 의하면, 일과성 뇌 허혈증(TIA) 후 약 23%의 환자들이 1년 이내에, 심근경색증을 가졌던 사람들의 12%가 높은 수준의 불안증, 스치는 생각, 악몽, 겪은 사고에 대한 돌입적인 생각, 무디어지는 감정과 함께 PTSD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PTSD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직장문제 및 약물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PTSD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어려웠던 사건에 대한 경험을 다시 하게 되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고, 땀을 흘리며, 소화장애와 같은 증상을 보여주는 신체적인 어려움을 갖게된다. 여기에 전에 겪었던 기억이 현재의 생활에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항상 깨어있으면서 주변의 상황에 민감해지면서 안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갖고있을 경우에는 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종종 스스로 짐을 지고 가는 경우도 있게된다.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다.

     PTSD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항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fight-or-flight). 이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의 혈중 농도가 높다는 뜻이고, 이로 인한 여러 가지의 건강상의 문제점들로 이어지게 된다. 
     현재 다른 질병을 갖고있는 사람이 PTSD를 가외로 갖고있는 경우에는 그 병을 더 악화시키면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그 결과 면역기능에 오는 문제, 자가면역질환, 호흡기 계통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불임, 만성 통증, 우울증,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따라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하거나 사고를 당한 후 위에 기술한 여러 가지의 증상을 갖게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 요법과 약물치료(항우울제, 고혈압약인 prazosin)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다.

     한 전문가(Dr. Pitman)는 전문의사의 도움 이외에도 다음의 몇 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 현재에 살고있음을 강조한다 :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 취미생활, 운동계획 및 사회활동을 통한 현재에 살아간다.

* 건강에 유의한다 : 건강한 생활습성을 도입하여 수면과 신체활동 그리고 건강식에 유의한다.

* 스트레스 감소책 : 명상법, 요가, 점진적 이완법, 유도 영상법 등을 통한 이완법을 터득하도록 한다.

* 지원 모임에 참가 :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대화를 통한 지지를 받고 주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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