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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 약 개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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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4-17 10:37 조회2,227회 댓글0건

본문

2) 감사하다는 느낌을 갖고 생활하면 당신의 마음과 몸에 도움이 된다.  3) 당신의 정신 집중력과기억력을 올리는 8가지의 길들.  4) 아스피린을 복용할때의 이익과 해로운 점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1)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 약 개발소식 : 이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거나 또는 반전시킬 수 있는 약 개발에 초점을 맞춘 약에 대한 최신 소식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현재까지의 치료방법은 알츠하이머병의 진전을 느리게 해주는 길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이 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식에 초점을 둔 새 약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비엔나에서 있었던 국제 알츠하이머병 회의(ICAD=International Conference on Alzheimer Disease)에서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쓰여지는 약들은 약 6개월에 걸친 병의 진전을 막아주는 것에 불과하여 이 기간이 지나면, 알츠하이머병을 그대로 진행될 수밖에는 없게된다. 어떻게 보면, 이 약들은 남아있는 최후의 기능까지 나오게 하면서 병의 진전을 느리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ICAD에서 발표된 새 약 개발은 아직은 초기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실험실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약들은 가장 진전된 것이라도 동물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약을 임상적으로 쓰여지게 되려면, 아직 최소 6년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5 가지 약들은 알츠하이머병에 새롭게 쓰여질 수 있는 약들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약들이다.   Dimebon, EVP 6124, D3 Peptide, Solanezumab(LY2062430), Tau Immunotherapy


2) 감사하다는 느낌을 갖고 생활하면, 당신의 마음과 몸에 도움이 된다 : 당신의 인생에 긍정적인데 초점을 맞추게 되면 감정의 건강이 증진되면서 스트레스와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워주게 된다

작지더라도 감사한 매일매일을 가질 수 있다면 감정의 끈끈함이 올라간다는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살아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게될 뿐 아니라, 인생의 큰 문제와 맞설 수 있는 힘이 늘어나게 된다는 최근의 한 잡지(Emotion) 보고가 있었다. 여기에 몸의 건강까지도 좋아진다는 보고까지 곁들이고 있다.

한 전문가(John Denninger MD)는, “감사하며, 친절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인생의 다른 긍정적인 면에 조심하면서 관찰하게 되면, 인생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채워지게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데닌저 박사는, “긍정적인 느낌을 갖고 살아 가게되면, 정신 뿐 아니라 몸의 건강까지도 좋아지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상대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나게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잡지에 발표된 내용은, 86명의 남녀 대학생들을 상대로 이들에게 매일의 생활 속에서의 느낌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매일 저녁, 지난 24시간 동안에 있었던 긍정적인 감정들(감사, 기쁨, 자랑스러움, 즐거움 등)과 부정적인 감정들(화냄, 공포, 죄책감, 슬픔 등)에 대하여 기록하도록 주문했다.

한 달 후, 학생들의 인생에서의 복원력(resilience) 및 만족에 대한 내용을 조사, 한 달 전과 후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긍정적인 느낌을 많이 가졌던 학생들은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가졌던 학생들에 비하여 인생의 복원력과 만족에서 큰 차이가 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작지만, 지속적인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학생들로부터도 복원력과 만족도에서 긍정적인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감사의 혜택 : 데닌저 박사는, “특히 어려운 경우를 맞이해도,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찾게될 때, 균형을 이룰 수 있게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감정은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면서 서로간 도움을 주고받는 동기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어려운 중에서도, 긍정적인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을 축소시켜주면서, 인생의 범위를 더 크게 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 때문인 것이다. 공포, 불안 및 의심 많은 부정적인 느낌은 인생의 지평선을 좁게 만들어주게 된다.

감사의 삶은 배울 수 있다 : 데닌저 박사는, “당신이 만일 걱정과 불안 등 부정적인 느낌을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면, 이에 대한 균형을 위해서도 감사의 삶을 배울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인생의 걸림돌을 무시하면서 살아가라는 뜻은 아니다. 걱정스러운 상태에 대한 균형감각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새겨들어야 한다.

데닌저 박사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해 나아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긍정적인 느낌의 표현을 제대로 해라, 예를 든다면,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다.”이지, “아픈 애들은 없다.”는 안 된다.

* 당신에게 고마운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에 감사하라

* 아무리 작은 것들(예를 든다면, 길가에 피어있는 꽃에 아름다움을 느낄 때)이라도 당신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면, 그 내용을 적어라.

* 만일 당신에게 있었던 좋은 일들이 없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도록 한다. 예를 든다면, 현재의 직업이나 부인이나 남편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과 같은 것들이다.

* 다음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심리학자인 바바라 후레드릭손 박사가 개발한, 자신이 얼마나 긍정적인지를 알아보는 자체 설문이 들어있는 사이트이다. www.positivityratio.com/single.php.


3) 당신의 정신집중력과 기억력을 올리는 8 가지의 길들 : 한 곳에 집중하게 되면 필요한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이 올라가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배우고 이를 기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노인이 되어가면서 기억력을 잃어가게 되는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노인이 되면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인들은 작은 일이 있더라도 집중력을 잃게되면서 주의가 산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하여 깊은 이해를 하면, 이런 문제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발견한 바는 규칙적인 명상법을 시행하게 되면 주의가 산만하게 되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고 한다. 더 나아가 명상법은 뇌의 용적을 늘려준다는 것이다. 

최근의 한 잡지(NeuroImage, April 15 2009)에 의하면, 22명의 명상법을 시행하는 남녀들에 대한 조사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해마(hippocampus)의 회백질(grey matter)이 명상법을 시행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상당히 커져있었다고 한다. 명상법이란 깊은 집중력을 요하게 된다.

한 전문가(Greg Fricchione MD)는, “명상법은 감정, 기억 및 평가를 하는 뇌의 중요한 부분인 해마의 회백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아 새 신경이 생성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말하고 있다. 이어서, “명상법은 뇌의 기능을 올려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의 한 가지이다.”라고 말했다.

집중력을 올려주는 길들 : 많은 방법들이 있으나 프리치온 박사는 다음의 8 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1) 가장 적당한 시간에 정신집중을 시도한다 : 하루 중 어떤 시간이 정신집중에 가장 적당한지 알아본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침이 가장 적당하거나 아니면, 하루 중 다른 시간대가 더 좋을 수 있다.

2) 명상법을 시행하라 : 명상법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고 또한 이완이 되면서 정신집중에 도움이 된다. 명상법을 10-15분 동안 지속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된다.

3) 여러 가지의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운전하면서 전화하기, 책 읽으면서 TV 시청하기 등 한 가지에 몰두하지 않는 생활이 정착되면 정신집중을 하기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

4)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피하도록 한다 : 시끄러운 곳이 방해가 된다면, 조용한 환경으로 바꾸어야 정신집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스트레스로부터 멀리 하면서 감정적으로 격하게 됨을 피하도록 한다 :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 어떤 스트레스 요소와 감정이 격해지는 요소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6) 떠도는 마음을 붙잡아야 한다 :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생각에 시달리게 됨을 그대로 놓아두지 말고, 정신을 차리도록 하면서 다시 정신집중 상태로 유도하도록 한다.

7) 스스로 상을 주도록 한다 : 어떤 목표를 설정해놓고 이를 달성했을 때 이에 대한 상을 주도록 한다.

8) 잠시 멀어지도록 한다 : 가끔 현재 몰두하고 있는 숙제로부터 멀리 떨어지면서 마음을 새롭게 만들도록 한다.

다음은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없애주는 방법들이다 :

* 우선 무엇이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어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한다.

* 주의를 산만해주게 만드는 것들을 억누르는 것보다는 이를 대치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한다.

* 매일 어떤 요소들이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어주는 바에 대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면, 이를 적어놓도록 한 다음 그 시간에 생각해보도록 한다. 과연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따져본다.


4)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의 이익과 해로운 점 :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 얻게되는 이익이 있는 반면에 이로 인한 해로운 점도 있음을 알고 난 후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혈소판(platelet)의 응집력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의 약들이 뇌에 미세한 출혈이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최근에 1,062명의 노인들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 인식장애와 치매와 연관된 미세한 출혈에 대한 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혈소판 응집력을 방해는 약들을 복용하는 이유는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에 대한 대비책이다. 이 연구조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평균 나이가 70세였고 이들에 대한 MRI 촬영을 포함한 조사가 있었다. 이들이 MRI 촬영을 하기 전에 아스피린 등 혈소판 응집력을 방해하는 약 복용 여부에 대하여도 조사를 하였다.

MRI 촬영을 통하여 혹시 뇌에 철분이 침전되어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가리는 것도 포함되었다. 철분이 뇌에 침전되어있다는 뜻은 그 곳에 언제인가는 출혈이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스피린 등 혈소판 응집력 방해를 목적으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이런 약들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71%나 더 높게 미세 출혈현상을 보여주었다. (Neurology, June 2009)

다른 연구조사는 뇌에 미세 출혈이 있는 사람들로부터는 낮아진 인식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뇌의 미소혈관이 약해지면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의미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즉 혈관 파열과 출혈 위험의 증가를 의미해주고 있다.

이에 대하여 한 전문가(Dan V. Iosifescu MD)는, “담당의사와 상의하기 전에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아스피린이나 다른 혈소판 항응고제의 복용을 끊으면 안 된다.”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약들은 이를 복용하는 이유가 있으면서 이에 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게되는 반면에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당신의 의사가 당신은 혈액응고가 정상보다 높다고 여길 때에는 이런 약들을 복용하면서 심근경색증이나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의사의 진찰과 처방 없이 스스로 이에 대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Q & A

Q : 담당 의사는 내가 약한 인식장애를 갖고있다고 한다. 이는 내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인가?

A : 약한 인식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MCI)란 치매의 경지는 아니면서, 나이와 비례하는 이상의 기억장애가 있을 때를 의미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MCI가 치매로 가는 위험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예를 든다면, 일년에 10% 씩 위험도가 늘어나게 되면서 10년이면 치매로 발전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April 2009)는 이 보다는 더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4.5년에 걸쳐서 MCI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추적 조사해 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치매로 발전하지 않았음을 알게 된 것이다. 10년 후에 치매로 발전한 사람들은 30-50%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MCI를 갖고있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으나 이와는 반대로 MCI 상태로 남아있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MCI로부터 치매로 발전하는지에 대하여는 알 수 없으나 생활습성을 개선하면, 치매로 발전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 하루 밤에 최소한 7 시간의 수면생활, 사회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활발한 활동 및 저지방 음식을 중심으로 한 영양식, 특히 많은 과일과 채소, 전곡류, 견과류, 생선 및 콩 종류를 많이 섭취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Q : 남편이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남편의 기분이 내려간 상태가 되면, 나도 화가 나면서 같이 우울해진다. 어떻게 하면, 남편의 우울증이 나에게로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나?

A :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과 같이 산다는 것은 나를 소진시켜주게 된다. 이에 대하여 몇 가지의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 우선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해야한다. 여기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지지그룹(support group)의 네트워크를 만들면 좋다. 서로 간에 감정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더 나아가 몸의 건강까지도 신경을 써야한다. 같이 운동을 한다든지, 영양식을 골라서 섭취한다든지,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는 화를 낸다든지, 감정적으로 절망적인 상태에 들어감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활동을 계속하도록 해야 한다. 취미생활을 비롯하여 사회적으로 연결되는 활동을 마련해야 한다. 여기에 남편도 같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보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전문인(담당의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들의 상담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초점은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장치를 마련해 놓는 것이다.

Q : 수축기 고혈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A : 정상적인 혈압 측정은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의 표시인 120/80과 같이 표시한다. 이때 120은 수축기 혈압이고 80은 이완기 혈압이다. 120/80 까지가 정상 혈압치이고, 수축기 혈압이 120 이상 140까지, 이완기 혈압은 80 이상 90까지는 고혈압으로 되어 가는 과정으로 치면서, 약물치료보다는, 이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든다면,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격리된 수축기 고혈압(Isolated Systolic Hypertension=ISH)이란 수축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 이상을 유지하면서 이완기 혈압은 90 이하를 유지하고 있을 때를 의미한다. ISH는 만성 콩팥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및 치매로 발전할 위험도가 높아짐을 의미하면서 동맥경화증에 대한 의심이 늘어나게 된다.

격리된 수축기 고혈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완기 혈압이 정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무심하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ISH 치료를 위하여 혈압 약을 복용할 때는, 이완기 혈압이 70 이하로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ISH 치료를 하면서, 이완기 혈압이 7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뇌졸중이나 심장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NEWS BRIEFS

* 수입과 인종은 인식장애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한 의학잡지(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August 1 2009)에 의하면, 모든 인종들을 포함하여 사회경제적인 수준과는 상관없이 나이와 관련된 기억력의 감소는 다 같았다고 한다. 

85세 이상 되는 사람들 6,476명을 모집하여 이들에게, 기억력, 집중력 및 인식능력 등에 대하여, 1993-2002년에 걸친 장기적인 추적 조사를 해 본 결과, 나이 70이 넘게되면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식능력이 저하됨이 관찰된 바 있다. 다만 젊었을 때의 활동상태, 나이 및 결혼여부 등이 인식능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컸음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성이 기억력 감퇴에 기여하게 된다 : 17년에 걸쳐서 모두 5,123명의 성인들을 모집하여 연구조사해 본 결과, 흡연여부, 하루에 과일이나 채소를 2번 이하로 섭취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습성이 인식저하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게됨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건강한 생활습성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더니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인식저하로 이어지는 비율이 3배나 더 높았다고 한다.(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August 15 2009)

* 다중작업(multi tasking)은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 습관적으로 한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경우, 예를 든다면, 운전 중 전화대화 또는 TV 시청을 하면서 책읽기 등,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집중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다중작업을 자주 하는 사람들일수록 한 제목으로부터 다른 제목으로 옮겨갈 때 더 느린 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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