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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을 올리는 방법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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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7-16 06:53 조회1,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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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 섭취로 뇌 위축을 막아준다 :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생선기름의 오메가-3는 뇌의 위축을 예방해준다는 새로운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갱년기 후 여자들 1천 100명의 적혈구의 오메가-3를 측정하면서 MRI를 통한 뇌 용적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들에 대한 두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들의 평균 나이가 78세가 되는 8년 후에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적혈구의 오메가-3 수준이 높은 여자들의 두뇌 용적이 오메가-3가 낮은 여자들에 비하여 더 높았다고 한다. 또한 기억 중추로 작용하는 해마의 크기도 2.7%가 더 컸다고 한다.

    오메가-3의 작용으로 염증이 낮아지며, 오메가-3에 들어있는 DHA가 뇌 조직의 일부임을 감안하면,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다(Neurology, Jan.22, 2013).
    전문가들은 기름진 생선을 일주일에 2-3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 제 2의 외국어 공부는 치매를 늦추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새 조사의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제 2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뇌의 작용을 예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치매로 가는 길을 늦추어준다는 것이다. 
    외국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정신집중을 요하면서 뇌의 기능을 예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 효과는 알츠하이머병은 물론 혈관성 치매나 다른 치매에도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모두 648명의 치매환자들을 상대로 치매의 연수를 비교하였는데, 이들 중 391명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 두 그룹의 사람들을 비교해 보았더니 제 2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언어만 구사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치매의 연수가 4.5년 적었다고 한다(Necrology, Nov. 6, 2013). 
   
    정신 훈련을 시키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이 있는데, 제 2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뜻은 소리나 시각적인 기억은 물론 이를 처리하는 기능, 심지어는 사회적인 인식 기능도 포함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게 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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