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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와 노인 인식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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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1-19 08:02 조회1,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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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와 노인들의 인식기능 저하 위험 :

     집에서 생활하는 미국 및 유럽 노인들의 40-100%가 비타민-D 결핍증을 갖고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비타민-D 결핍증은 골절을 위시하여 각종 만성질환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올려주고 있다. 

     노인들로부터 많은 인식장애와 치매를 보게되는데, 아직 이에 대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비타민-D는, 신경영양 인자(neurotrophic factor), 신경발생(neurogenesis), 칼시움 평형, 해독작용 및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 등의 표현에 작용함으로 신경 퇴행성 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을 방지해주게 된다.

     동물 및 실험실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비타민-D는 신경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 나아가 혈청 내 비타민-D 수준은 인식기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낙상 병력을 갖고있는 139명에 대하여 비타민-D를 6개월 동안 공급한 후 이들의 집중력과 반응시간을 조사해보았더니 이에 대한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비타민-D와 인식기능 사이의 상관관계와 인식기능 저하 또는 치매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조사가 최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1998-2006년 사이에 이태리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D(25[OH]D)가 인식기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CHIANTI).
     65세 이상 되는 858명의 노인들에게 대담, 인식기능 검사, 신체검사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인식기능은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을 통하여 알아보면서 심각한 인식기능 저하는 3점 이상을 주었다. 그리고 최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10%는 인식저하로 인정하거나 연구조사에서 제외시켰다(Trail-making Test A & B).

     결과로 혈청 내 비타민-D 수준이 25 nmol/L 이하인 경우를, 75 nmol/L 이상인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다변량 조절 상대위험은 1.60(95% CI, 1.19 대 2.00)이었다. 
     비타민-D 수준이 정상인 경우와 비교한 낮은 비타민-D 수준인 경우의 인식저하에 대한 상대위험은 1.31(95% CI, 1.03 대 1.51)이었다.

     6년에 걸친 연구 조사에 의하면, 노인들에게 낮은 혈청 비타민-D(25[OH]D) 수준은 상당한 인식기능의 저하가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는 인식기능 저하에 대한 새로운 치료와 예방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July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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