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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가 넘어도 운동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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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0-20 06:11 조회1,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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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전문지(Circulation)에 의하면, 70세가 넘은 사람들이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걷는 것은 물론, 산 오르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포함하여 잔디 깎기와 같은 신체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젊은이들이나 중년 나이의 사람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는 연구조사들은 많이 있어왔으나, 최근에는 70세 이상 된 노인들로부터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평균나이 73세 되는 남녀 노인들 4천 200명에 달하는 한 연구조사에서 10년 후에 1,100건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조사에서 보여준 바로는 가장 늙은 노인들로부터도 신체활동이 낮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걷지 않는 사람들과 걷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가 들어 난 것이다.

 

     가족들 중에 80세가 넘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있는 경우에, 젊은 자식들은, 원하는 것은 아무 것이나 드시고, 하고 싶은 일은 아무 것이나 하시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어떤 나이에 속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성을 유지하면 상당한 건강상의 이점을 유지하게 될 것임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만보기를 착용한 50세-79세 사이의 남녀 3천 명이 참가하여 8년 이상 걸쳐서 실시한 조사는, 

     사망률에서 보여준 바에 의하면, 가장 게으르게 움직인 사람들은 활발하게 움직인 사람들에 비하여 5배나 더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었고, 중간 정도의 강도로 움직인 사람들에 비하여 3배나 더 높은 사망률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신체활동이란 걷는 것 이외에서 설거지나 집안 청소를 하는 사람은 책상에 앉아만 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얻는 이득이 크게된다. 

     즉 하루에 10분 정도만이라도 몸을 움직일 때 얻는 이득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정부에서 미국인들에게 추천하는 신체활동량은, 중간정도의 강도일 때에는 일주일에 150분의 운동량, 강한 정도의 강도일 때에는 일주일에 75분의 운동량이 추천되고, 이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의 신체활동을 섞어서 해도 좋다는 내용의 가이드를 내어놓은 바 있다.

 

 

      <Tufts University,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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