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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운동이 몸과 뇌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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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1-17 08:45 조회1,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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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운동이 몸과 뇌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증거 : 낮은 활동도 도움이 되나 높을수록 좋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걷기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언급에 대하여 과학적인 증명이 나오고 있다. 

 

     한 신체활동 전문가(Sacheck)는, 더 많은 신체활동을 할수록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 높은 이익을 얻으려면, 1만 걸음을 하거나, 최소한 하루에 30분간의 중간정도의 걷기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결과는 몸에만 좋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뇌에도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걷기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앉은 생활만 하던 사람이 하루에 1천-3천 걸음을 하면, 사망률이 12% 낮아지고 하루에 1만 걸음을 하면 46%나 낮아진다는 것이다(PLOS One). 따라서 수명연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심장에 미치는 영향 : 12개의 코호트 조사 보고에 의하면, 신체활동과 심부전(heart failure) 위험 감소는 직선적인 관계를 갖게된다고 한다. 

     

     현재로 추천되고 있는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간의 중간정도 신체활동만 하더라도 심부전 위험이 상당히 줄어드는데 좀더 오랜 시간 동안 높인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심부전의 위험도가 20%나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때 최소한의 신체활동량을 4배로 늘리면, 35%나 낮아지게 된다. 심부전이라고 하면, 심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하여 온 몸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두뇌에 미치는 영향 : 유산소 운동이 노인들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일본에서 인식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64세-75세 사이의 남자들 60명을 모집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에게 운동할 때의 산소량을 측정하면서 유산소 체력을 알아본 것이다. 여기에 이마와 머리 부분에 부착한 적외선 장치를 통하여 뇌의 각 부분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에게 색깔을 보여주면서 반응하도록 하였다.

 

     젊은 두뇌는 이런 검사에 대하여 전형적으로 왼쪽 뇌를 사용한다. 그러나 노인들은 가장 체력이 좋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오른쪽 뇌를 사용한다. 

     즉 가장 체력이 좋은 노인들은 아직도 젊은 두뇌처럼 반응함이 관찰된 것이다. 

     즉 사용하는 뇌도 왼쪽이지만, 반응하는 정확도와 속도에서도 월등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로 보아 체력이 좋아지면 뇌의 인식기능도 좋아진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Tufts University, Marc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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