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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과일섭취, 낮은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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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2-15 08:13 조회1,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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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과일섭취, 낮은 심혈관 질환 위험

 

 

     50만 명 이상이 참가한 중국의 한 조사에서, 더 많은 과일을 섭취할 때 보다 낮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이어진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3.5 온스 정도의 과일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3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신선한 과일섭취로 진행했지만, 냉동된 과일섭취도 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그러면, 3.5 온스의 과일이라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알아본다. 

 

     한 컵의 자른 사과나 복숭아, 포도 20알 정도이고 장과류라면, 한 컵이 채 안 되는 정도이다. 

     즉 그리 많은 양의 과일은 아닌 것이다. 과일 섭취를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은 군것질 대신으로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미국에 비하여 과일을 덜 섭취하는 중국에서 이루어진 조사이기 때문에 더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NEJM). 

     30세-79세 사이의 성인 51만 명 이상을 10 곳의 중국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들의 18%만이 매일 신선한 과일을 섭취한다는 것이다.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을 갖고있지 않은 바 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중국인들에게 하루에 한 두 번의 과일을 섭취하는 사람들로부터 더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는 남녀는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률에서 40%가 낮았으며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에서는 34%가 더 낮았다. 

     여기에는 뇌졸중도 포함된다. 더 많은 과일을 섭취할수록 더 낮은 위험율을 보여주었다. 

 

     중국이 아닌 다른 서방국가에서는 과일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중국보다 더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준 바 있다. 

     과일과 같이 채소 역시 건강을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임으로 과일과 함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Tufts University, Augu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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