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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코코아 및 사과 섭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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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3-02 08:10 조회1,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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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델란드에서 65세 이상 되는 800명의 사람들에게 25년에 걸쳐서 진행된 조사에 의하면, 

     차, 코코아 및 사과에 들어있는 에피카테친(epicatechin)이 심혈관 질환이나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어 주었다고 한다. 

 

     차와 코코아가 심혈관 질환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인 것이다. 예로, 초콜릿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위험에서 37%가 낮아지고, 뇌졸중 위험은 29%나 낮았다는 것이다.

 

     초콜릿이나 녹차를 마시게 하는 무작위추출 조사에서는 코코아와 차가 혈관 내벽의 기능을 증진시키면서 혈압을 낮추어주고 인슐린 저항에 좋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즉, 코코아나 녹차에 들어있는 에피카테친이 관상동맥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코코아나 녹차에는 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한 전문지(American Journal of Nutrition)에 의하면, 지난 15년 동안 에피카테친 섭취가 4배나 늘었는데 주로 녹차(51%), 사과(28%) 및 코코아(7%)를 통해서라고 한다. 

 

     774명의 65세-84세 사이의 노인들에 대하여 25년에 걸친 조사 기간 동안 329명의 사망자들이 나왔는데, 이들 중 148명이 관상동맥 질환으로 72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들 중 에피카테친을 섭취한 사람들은 위와 같은 질병으로 사망한 비율이 46%나 낮았다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관찰에 의한 조사로 원인과 결과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참가자들 중 높은 에피카테친 섭취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경향과 함께 커피도 덜 마시면서 활동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에피카테친이 혈관 내피의 건강을 유지시키면서 인슐린 저항을 내려주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따라서 평소부터 녹차를 마시면서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Tufts University,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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