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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쓰림과 위 식도 역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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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5-18 07:22 조회1,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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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쓰림과 위 식도 역류 질환 대처법

 

 

     미국인들의 44%가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속이 쓰리고 20%가 위 식도 역류 질환(GERD)으로 고생한다는 추산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prilosec, nexium)들을 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약들을 장기간 사용하면, 영양상의 문제와 함께 골절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속 쓰림과 GERD는 위로부터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면서 식도의 표피에 해를 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방법보다는 음식생활과 함께 생활습성을 바꿈으로서 약을 가끔 복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GERD는 음식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지만, 속을 쓰리게는 할 수 있다. 

     가끔 있는 속 쓰림에 대하여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주일에 2일 이상 속이 쓰리면, 담당의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위산 역류는 약해진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 때문이다. 속이 자주 쓰리면 GERD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속 쓰린 이외의 GERD 증상으로는

     * 입까지 위산이 올라올 수 있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우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 만성 기침과 함께 목소리가 쉬게 된다. 

     * 입 냄새가 난다. 

     * 구역질과 구토가 있게된다.

     이런 증상들을 전부 갖지 않는 경우도 있다.

 

     GERD가 의심되면, 치료를 받아서 심각한 병발증을 막아야 한다. 식도가 좁아질 수도 있게 되면서 궤양과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면서 장기간의 안목으로는 식도암도 걱정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위산 제거제를 복용하면, 영양상의 문제와 골절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음식생활과 생활습성 : 음식 그 자체가 GERD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지라도,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을 약화시키면서 GERD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는 있다. 

     

     예로 고지방 음식, 알코올, 박하, 양파, 탄산수, 초콜릿, 감귤류 및 진한 양념 등이다. 

     커피, 차, 콜라류,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도 악화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조금씩 자주 먹는다. 많은 양의 음식물 섭취는 피한다.

   * 체중감량을 시도한다. 과체중이 GERD를 악화시킬 수 있다.

   * 식사 후 껌으로 알칼리성인 침을 삼키면 도움이 되면서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 식사 후 적은 양의 물을 마신다. 위산을 희석시켜준다.

   * 탄산수를 피하는데 특히 식사 후에는 절대로 피한다.

   *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GERD 증상이 약화된다.

   * 식후 3 시간은 누우면 안 된다. 위산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금연한다.

   * 허리를 꽉 조이는 옷은 입지 않는다.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들이 GERD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지 의사에게 문의한다.

 

      <Tufts University, Dec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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