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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비타민-D의 좋은 공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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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0-24 09:43 조회2,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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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비타민-D의 좋은 공급처 : 자외선 조사로 뼈 건강에 좋은 버섯 증식을 돕는다.                
                        < Tufts Health & Nutrition Letter / August 2013>

     버섯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D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러나 버섯을 재배할 때 자외선을 조사하면 비타민-D가 많이 포함된 버섯으로 변하게 된다. 
     비타민-D의 결핍은 각종 만성질환들과 연계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감염증, 자가면역질환 및 특정한 암과 같은 병들이다.

     버섯이나, 해조물 또는 다른 효모(yeast)에는 비타민-D 전구물질(ergosterol)이 들어있고,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D2로 변하게 된다. 인간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비타민-D3는 식물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2에 비하여 더 강력하게 작용하지만, 비타민-D2 역시 비타민-D의 작용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자외선 조사를 받지 않은 버섯에는 비타민-D가 아주 작게 들어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버섯 재배업자에 따라서 자외선 조사 여부를 알아보아야 한다. 
     버섯 포장에 자외선 조사를 받은 여부를 알아본 후에 구매하는 편이 안전할 것이다. 
     버섯을 조리하더라도 버섯에 들어있는 비타민-D의 파괴는 없고, 오히려 더 농축시켜주게 된다. 버섯에는 비타민-D 이외에도 비타민-B2, B3 및 B5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Q & A

Q : 나는 건포도, 오트밀에 우유를 부어서 아침식사를 한다. 듣기로는 건포도에 들어있는 철분이 우유에 들어있는 칼시움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

A : 1/4 컵의 건포도에 들어있는 철분은 1 밀리그램 정도이고 한 컵의 우유에 들어있는 칼시움은 300 밀리그램이나 된다. 건포도에 들어있는 적은 양의 철분이 우유에 들어있는 칼시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없을 것이다. 건포도에는 단 맛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 섬유질 및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들어있어 설탕에 비교할 수 없다.

Q : 건강식으로 전곡류 섭취를 추천하는데 전곡류와 밀 사이에 어떤 차이점들이 있나?

A : 전곡류에는 밀을 포함하여 옥수수, 쌀, 귀리, 보리 등 많이 있다. 전곡류란 말은 심한 공정을 거치지 않고, 원래의 모습과 내용을 간직하고 있는 곡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밀도 전곡류에 포함된다. 그러나 밀가루는 전곡류 음식이 될 수 없다. 현미, 통 보리 및 옥수수는 전곡류라고 할 수 있으나 백미, 가공된 보리 및 옥수수 가루는 전곡류가 될 수 없다.

Q : 나는 당뇨병 전단계란 진단을 받았다. 설탕을 비롯하여 탄수화물 섭취에 조심해야 한다. 인공 감미료도 안되나?

A : 인공 감미료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음식물의 맛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물들을 섭취하게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News Bites

* 전이지방이 줄어들고 있다 : 미국의 CDC 발표에 의하면, 2007년도부터 전이지방이 들어간 식품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식품들에는 전이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전이지방은 좋지 않은 LDL은 올려주면서 좋은 HDL은 낮추어주게 된다. 
     전이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마이크로웨이브 용 팝콘으로 2007년에는 4.5 그램이었고, 2011년에는 3.8 그램으로 아직도 높은 수준의 전이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전이지방은 건강에 해롭게 작용한다.

* 알코올에도 영양 표시가 된다 : 머지않아 각종 알코올에도 칼로리 및 탄수화물에 대한 표시가 생기게 된다. 알코올에 대한 규칙을 관장하고 있는 재무성에서 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 미국인들의 간식이 늘어나고 있다 : 한 조사보고(NHANES)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간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간식을 하던 회수가 1970 년대에는 하루에 3.9회이던 것이 2009-2010 년대에는 5.6회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간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도 전체 칼로리 섭취에서 12%로부터 24%로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는 하루에 500 칼로리를 의미하며, 이는 간식으로 인하여 일주일에 1 파운드의 체중증가가 있게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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