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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식단, 생활습성과 노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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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16 10:39 조회2,0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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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의 독립을 원한다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Tufts, November 2013>

     운동부족, 좋지 않은 음식생활 또는 흡연과 같이 건강에 좋지 않게 작용하는 행동은 만성질환 발생위험과 사망 위험을 높여주게 된다는 점에 대하여는 별다른 이론이 없다. 그러나 여기에 더하여 좋지 않은 생활습성은 노후의 불구 위험을 높여주게 되면서 노인들이 독립성을 잃게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될 수 있다. 
     이런 사실에 더하여 신체활동 역시 노후의 건강에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 
     며칠 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누워 있다가 기동을 하려고 할 때 몸을 움직이기 어렵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신체활동이 노후의 건강유지와 함께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한 연구조사(BMJ)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과일이나 채소를 별로 섭취하지 않고, 흡연을 하거나 또는 15년 이내에 금연을 한 사람들은 이런 건강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두 배 이상으로 불구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연구조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런 불구를 보여주지 않았던 65 세 이상의 노인들 4 천 명을 12 년 동안 관찰한 결과라는 것이다.

     생활습성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신체활동을 하는지의 여부였다고 하며, 그 차이는 무려 72%로 신체활동 여부와 노후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보여준 바 있다. 
     신체활동 여부는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는 운동을 일주일에 150 분(2 시간 30 분)을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흡연 여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15 년 이내 금연한 사람들이 불구로 이어지는 것은 26%의 차이가 났으며, 건강한 음식생활 여부는 24%의 차이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건강한 음식생활 여부는 과일과 채소를 얼마나 섭취하는지에 따르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일주일에 4-6 번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음식생활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나, 여기에 가공을 거치지 않은 음식물 섭취와 전곡류 섭취도 포함시켜야 한다.

     여기에 우울증 여부, 수면생활 및 체질지수도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면서 노후의 불구여부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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