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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바깥에서 발생한 심장마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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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9-13 06:42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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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바깥에서 발생한 심장마비에 비전문 구조자에 의한 흉부 압박만으로의 심폐 소생술

 

     미국에서는 병원 바깥에서 일년에 30만 건 이상의 심장마비가 발생한다. 

     이로 인한 생존율은 10% 이하이다. 이때 곁에 있던 비전문가인 사람에 의해서 심폐 소생술을 받는 경우는 30% 미만이다.        

     이에 심폐소생술 도중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애리조나 주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로부터 응급 의료 서비스(Emergency Medical Services=EMS) 종사자들의 돌봄에 변경이 있었다.(Minimally Interrupted Cardiac Resuscitation=MICR). 

 

     더 나아가 아리조나주 전체에 대하여 국외자들(by-stander)에게 배우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실시하기 쉬운 흉부 압박만의 심폐 소생술에 대한 격려가 있었다.

     흉부 압박만으로 시행하는 심폐 소생술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가 있었다.

 

<문맥> : 병원 바깥에서 발생한 심장마비인 경우, 국외자에 의한 흉부 압박만으로의 심폐 소생술과 호흡을 포함한 전통적인 심폐 소생술과의 효과에 대한 비교가 있었다.

 

<목적> : 병원 바깥에서 발생한 심장마비인 경우에 흉부 압박만 하는 심폐 소생술과 전통적인 심페 소생술 사이에 환자의 생존에 대한 조사이다.

 

<디자인> :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2005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18세 이상으로 병원 바깥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경우로부터 생존한 사람들에 대한 5년에 걸친 전향적인 코호트 조사이다. 

     비전문 국외자가 실시한 심폐 소생술로부터 생존하여 퇴원한 사람들에 대한 다변량 다중 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결과> : 모두 4415명이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었다.

     이들 중 2900명이 아무런 국외자 심폐 소생술을 받지 않았고, 666명은 전통적인 심폐 소생술을 받았고, 849명은 흉부 압박만의 심폐 소생술을 받았다. 

 

     생존으로부터 병원 퇴원한 비율을 볼 때, 아무런 심폐 소생술을 받지 않은 경우는 5.2%(95% CI, 4.4%-6.60%)이었고, 전통적인 심폐 소생술을 받은 경우는7.8%(95% CI, 5.8%-9.8%)이었고, 흉부압박만 받은 심폐소생술을 받은 경우는 13.3%(95% CI, 11.0%-15.6%)였다.

 

<결론> : 병원 바깥에서 심장마비가 왔을 경우, 전통적인 심폐 소생술과 비교해 보았을 때 비전문가에 의한 흉부 압박만의 심폐 소생술을 받는 경우에 생존이 늘어났다.

 

      <JAMA, October 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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