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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요통치료에 각종 침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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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0-11 06:49 조회1,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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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요통치료에 각종 침 시술로 얻게되는 효과

 

     침은 대체 의학적인 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요통에 대한 침 시술에 있어서, 바늘의 위치선정과 피부를 관통시키는 지의 여부에 대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총 638 명의 증명된 요추 통증환자들을 모집한 후 이들을 무작위로 분류한 다음에, 이들에게 다음의 4 가지 치료법을 실시했다. 

     개별적(individualized)인 침 시술, 정상적인 침 시술, 

     유사 침 시술 및 정상적인 의료시술을 포함한 것이다. 

 

     이들에게 7 주간에 걸쳐서 경험이 풍부한 침술사들에게 모두 10 번의 시술을 받게 했다. 

     다음에는 8주 후, 26주 후 그리고 52 주 후에 활동가능여부(Roland-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 score, 0-23)와 함께 통증 수준(symptom bothersomeness, 0-10)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요통에 대한 치료가 끝난 8 주만에 불구점수가 개별적, 정상적 그리고 유사 침 시술에서 각각 4.4, 4.5 그리고 4.4라는 숫자로 나타났고, 정상적인 의료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2.1로 나왔다. 

     어떤 종류의 침 시술인 것과는 상관없이, 정상적인 의료시술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서 침 시술이 요통 치료에 월등한 효능을 보여준 것이다. 

 

     1년 후에는 비록 통증에서는 별 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기능 면의 개선으로는 침 시술이 정상적인 의료시술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게 나왔다.

 

     이에 대한 판정으로, 침 시술이 만성 요통 치료에 효과적인 점은 확실했으나, 바늘의 위치선정, 그리고 피부를 관통시키는 여부와는 상관없이 만성 요통 치료에 월등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로 인하여 침 시술의 소문난 작용체계에 의문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즉 침 시술의 효과가 위약효과인지에 대한 여부에 대하여는 확실한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May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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