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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피울 때와 담배를 끊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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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2-06 07:24 조회1,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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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피울 때와 담배를 끊은 후, 여자들의 사망률과의 상관관계 : 

 

     담배를 끊는다는 것은 확실하게 해당된 질병에 대한 예방책이 된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2000년도에, 담배를 피움으로 일년에 5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필요 없이 조기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WHO의 발표에 의하면, 2030년이 되면, 공업화된 국가에서만 일년에 3백만 명 그리고 나머지 국가에서 7백만 명이 담배로 인하여 사망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른 나이부터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전체 사망률, 각종 암 및 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율이 월등하게 높다. 

     다음의 연구조사는 담배를 끊었을 때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게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배경> :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담배를 끊은 사람들 사이에 어떤 건강상의 이익이 있는지에 대하여 확실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가 없다. 이에 대하여 여자들에게 어떤 내용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방법> : 간호사 건강조사(Nurses' Health Study)를 통하여, 1980-2004년 사이에, 모두 10만 4천 519명에 대하여, 전체 사망에 대한 위험비율(Hazard Ratio=HR)을 쪼개어 혈관 및 호흡기 질환, 폐암, 다른 암들 및 다른 여러 원인들에 대한 내용이다.

 

<결과> : 모두 1만 2천 483명의 사망이 있었는데, 그 중 4485(35.9%)명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었고,3602(28.9%)는 최근까지 담배를 피웠고, 4396(35.2%)명은 과거에 담배를 피운 적이 있었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최근까지 담배를 피운 사람들의 전체 사망률에 현저한 상승이 있었다(HR, 2.81; 95% CI, 2.68 대 2.95).

     2004년 발표된 담배와 관련된 위험비율은 7.25(95% CI, 6.43 대 8.18)과 1.58(95% CI, 1.45 대 1.73)이었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대장 및 직장암 발생에 대한 위험비율은 1.63(95% CI, 1.29 대 2.05)이었고, 전에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사람과 비교해 본 위험비율은 1.23(95% CI, 1.02 대 1.49)였다.

     난소암과 흡연여부와는 별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이른 나이 때부터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 그리고 담배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담배를 끊은 후 20년이 지나면, 더 이상의 사망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사망률의 약 64%, 전에 담배를 피운 사람들 사망률의 28%가 담배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결론> : 담배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부담은 담배를 끊은 즉시 그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에, 담배 피우기를 늦게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호흡기 질환, 폐암 및 다른 담배와 관련된 암 발생의 감소가 있으나 다른 사망원인과는 별 상관이 없었다. 

 

     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면 대장 및 직장암 발생위험이 올라가는 반면에 난소암 발생과는 별 상관이 없다.

 

      <JAMA, May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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