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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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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13 08:07 조회1,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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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처리방식이 다르다

 

     독일과 캐나다 과학자들은 도시에서 태어났거나 도시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처리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과학잡지(Nature 2011, 474[7352]498-501)에 발표하였다. 

 

     기분장애 및 불안장애는 물론 정신분열증 환자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더 많이 볼 수 있어 왔으나 이에 대한 기전에 대하여는 아는 바가 없었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32명의 자원자들의 뇌 기능 변화를 fMRI를 통하여 알아보는 동시에, 이들에게 사회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질문을 한 후에, 이들의 심장 박동, 혈압 및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하였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농촌에 사는 사람들에 비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편도(amygdala)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뇌의 다른 부위(perigenual anterior cingulate cortex)의 작용에서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찰된 것이다. 

 

     이 실험을 주도한 과학자들의 결론은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사회 스트레스에 대한 예민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JAMA, July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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