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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 저하에 대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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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17 10:25 조회2,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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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H 3.0-5.0 mIU/L인 경우는 갑상선 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별다른 임상적인 문제점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 그룹에게는 매년 TSH 검사를 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좋다.
TSH 5.1-10.0 mIU/L인 경우에 레보타이록신(levothyroxine)치료를 하면 콜레스테롤이 내려간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그룹에 대한 일률적인 레보타이록신 치료 지침은 내릴 수 없고, 개인에 따른 치료대책을 세워야 한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에 넣어야 할 것이다. 다른 연관된 병, TSH의 수준, 지속적이고 점차적으로 올라가는 TSH, 항갑상선 항체 존재, 갑상선종 및 갑상선 기능저하로부터 오는 증상 등이다.
     TSH가 10 mIU/L 이상일 때는 모든 전문가들이 치료를 시작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레보타이록신 25-75 mcg(micro milli gram)으로부터 시작한 다음, 8주 후에 TSH 검사를 해서 이의 반응을 보면서 조절해야 한다. TSH 수준이 평준화되면 매 6 개월마다 검사를 반복한다.(Mayo Clinic Proceedings, January 2009)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는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으로 이어진다 :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란 TSH는 올라가 있으나 fT4는 정상인 경우를 말한다. 이는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병으로,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성인인구의 4.3%나 이 병을 갖고있다고 한다.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걸리게 되며, 60세 이상의 여자들의 약 10%, 남자들은 이 보다 약간 낮은 비율로 이 병에 걸리게 된다.
     준 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는 심혈관 질환의 일환으로 관상동맥 심장질환(Coronary Heart Disease=CHD)의 위험도를 높여주게 된다. 여러 조사들은,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높은 전체 콜레스테롤 및 LDL-C를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는 염증 표식물질인 C-RP를 높여주면서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있다.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는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면서 동맥경화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관상동맥 심장병에 대한 보고에는 상반된 내용이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기로 했다.
      1966년부터 2005년 4월 사이에 MEDLINE을 통하여 CHD와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과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고 CHD 위험을 오려주는 오즈비(odd ratio)는 1.65; 95% CI, 1.28-2.12이었고 이는 인구조사를 통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번의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준 임상적인 갑상선 기능저하는 CHD의 위험을 증가시켜준다는 것이었다. 갑상선 약을 투여하면서 CHD의 위험도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임상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Jul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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