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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증가와 유방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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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9-16 11:13 조회1,5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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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다 지방 및 성인 체중증가와 갱년기 후의 유방암 위험 :

     비만증은 잘 알려진 갱년기 후의 유방암 위험요소이다.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이 발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성인이 된 다음의 체중증가 역시 유방암 발암요소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체중증가의 시발점이 어느 시점이 유방암 발생요인인지에 대하여는 알 수 없다. 
     각 개인에 따라서 호르몬 변화는 다 틀리며, 특히 몸의 크기와 유방암 사이에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갱년기 이후 과다 지방과 성인 체중증가가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은 갱년기 전후에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강력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초경여부를 포함한 다른 생식관계 요소들과 유방암 발생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비만증이 갱년기 후의 유방암 발생 위험요소이지만, 성인 체중변화의 기간과 그 양이 유방암 위험 사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9만 9천 39명에 달하는 갱년기 여자들은 모집하여 이들의 과다 지방과 체중증가가 유방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조사가 1996년을 기점으로 2000, 2111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다.

     결과로 현재의 BMI와 50세 및 35세 때의 BMI, WHR(Waist Hip Ratio) 그리고 특히 갱년기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여자와 유방암 발생을 조사했다. 
     체중증가가 18세로부터 현재까지, 18-35세 사이, 35-50세 사이 그리고 50세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여자들 중 갱년기 전후의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여자들에게서는 유방암 발생율이 증가했다.(RR, 2.15; 95% CI, 1.35-3.42로 18세로부터 현재까지 50 kg 이상의 체중증가가 있을 경우, 체중증가가 없는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결론은 성인이 된 다음 체중증가가 있게되면 갱년기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갱년기 후의 여자들에게는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올라가게 된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Octobe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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